[바오비] 세부 단독 시티투어

2023.01.19

오늘 젊고 친절한 에드워드 가이드님과 운전베테랑 지미님덕에 좋은것도 많이 보고 맛있는 것도 경험했어요.
에드워드님이 데려가신 오이스터 베이에서 오이스터 베이 새우를 먹었는데 소스가 넘 많있어서 밥하고도 막 맛있게 비벼먹었어요. 아마 감바스 드셔보신거랑은 차원이 다른 맛을 경험하실거예요.
마젤란의 십자가가 있는 산토리뇨성당과 성베드로 요세를 보는데 전혀 어려움 없도록 에드워드 가이드님과 지미님이 타고 내리는 포인트에 어찌 그리 편하게 데려가시는지 감사했어요.
시라오가든 가는 산길에서 지미님이 너무 운전을 잘 하셔서 구불구불한 산길이 이렇게 편하게 느껴질수 있나 생각이 들었어요.
에드워드님이 사진을 잘 찍는건 느꼈지만 산을 내려오면서 들른 레아신전에서 에드워드님의 꼼꼼하고 정성스레 사진을 찍어주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에드워드 가이드님이 소개해 주신 아얄라몰의 츄비츄비 삭당에서 생굴과 가리비를  먹었는데 진짜 감동이었어요. 가이드님은 꼭 세부에서 경험하고 가야할것을 잘 알고 계시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가이드님이 안내해 주신 엘스파는 감히 국내외 마사지 경험을 통틀어 최고였습니다.
오늘 에드워드 가이드님과 지미 운전기사님을 만난건 행운이도요 이 두분 꼭 여러분께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