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베규(神戶牛)'라는 말을 아시나요?

일본 소고기 중에 가장 맛있는게 고베규라는데 과연 진짜 고베규는 무엇이고, 가장 괜찮은 고베규를 즐기려면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이번 매거진에서는 진짜 고베규의 조건과 최고의 고베규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까지 소개합니다.


진짜 고베규의 조건

'고베규'는 단순히 고베 지역에서 자란 소가 아닙니다. 이 이름을 허락받기 위해서는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다고 알려진 기준들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혈통:
효고현에서 태어난 순수 혈통의 '타지마 소(但馬牛)'여야만 합니다.

품질:
지방 교잡 기준(BMS) No.6 이상, 육질 등급 4등급 이상의 최고 등급이어야 합니다.

인증:
이 모든 기준을 통과한 고기에만, 효고현의 꽃인 국화 모양의 '노지기쿠(野路菊)' 인증 마크가 찍힙니다.

레스토랑에서 이 국화 마크가 찍힌 인증서나 동상을 확인하는 것. 그것이 당신이 진짜 고베규를 만나는 첫 번째 단계입니다.



고베규 스테이크 베스타 (Kobe Beef Steak Besta)

그렇다면 가장 괜찮은 고베규를 맛보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바로 '고베규 스테이크 베스타'입니다. 이곳은 A5 등급 고베 소고기만을 사용하는 전문 스테이크 하우스로 자체 숙성 및 나무 장작 직화 그릴 조리 방식으로 유명합니다.

셰프들은 단순한 요리사가 아닌 고베규라는 식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전문가들입니다. 잘 달궈진 철판 위에서 당신만을 위해 고기를 굽는 과정은 하나의 완벽한 퍼포먼스이죠. 지글거리는 소리, 고소한 향기 그리고 셰프의 능숙하고 절도 있는 손놀림. 고베규 데판야키는 단순히 음식을 먹는 행위를 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입니다.

진짜 고베규 한 점이 주는 감동.
그것은 당신의 고베 여행을, 가장 강렬하고 완벽한 미식의 기억으로 완성시켜 줄 것입니다.

지금 바로 와그에서 완벽한 한 점을 위한 여정을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