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고재 하회 한옥호텔

[기와 본관] 안동 하회마을은 낙동강에 둘러쌓여 위치해있습니다. 강 위에 떠있는 연꽃같다는 의미에서 연화부수형이라고도 불리는데, 락고재 하회 호텔 & 리조트는 이러한 안동 하회마을의 모습을 본따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낙동강을 본따 만든 개울이 호텔을 둘러싸고 흐르게해서, 하회마을의 정취를 호텔 부지 안에서도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또, 밖에서 바라보는 한옥뿐만 아니라 건물 안에서 밖을 바라보았을 때 펼쳐지는 경관에 많은 신경을 기울였습니다. 각 객실마다 펼쳐지는 경치는 저마다 다릅니다. 투숙객에게 각 객실에 맞는 아름다운 경치를 선사하기 위해 건물의 높낮이, 창의 위치, 다른 한옥과의 거리를 모두 고려했습니다. 호텔 안에서 자연이 가득한 풍경을 마음껏 바라볼 수 있습니다. 안동 하회마을내에서는 수많은 민가 양식을 볼 수 있습니다. 20여동의 건축물 중 민가 양식 이외에 색다른 한국 전통을 보여줄 수는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비롯되어 궁궐 건축물 형태의 건물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5채의 건축물은 창덕궁의 부용정, 관람정, 애련정, 연경당, 낙선재 등 궁궐의 전통 양식을 본 따서 지었습니다. 호텔을 한 바퀴 돌아보며 단아한 조선시대 건축물, 화려한 궁궐 양식과 함께 신라시대 주춧돌, 고려시대 및 조선시대 석물 등 고미술품을 즐기면서 한국의 멋을 완벽하게 만끽할 수 있습니다. [초가 별관] 하회마을의 나루터 앞에 위치한 락고재는 안채, 별채, 사랑채, 문간채 등 4개동의 초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방에는 개별 욕실이 있어 기존 한옥에서 느낄 수 없었던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문간채에 있는 황토 찜질방은 방문하는 이들에게 건강한 휴식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저녁이면 돌담장 사이로 흐르는 별빛과, 하회마을을 품고 노래하는 달빛, 그리고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온화한 초가지붕의 곡선까지 락고재는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합니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시간이 그대로 멈춘 듯, 진정한 쉼을 누릴 수 있기에 락고재에서의 여정은 그래서 더욱 편안합니다. 숙련된 사공의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너면 락고재와 마주하고 의연히 서 있는 ‘부용대’가 나옵니다. 정상에 오르면 하회마을을 휘돌아 흐르는 낙동강 줄기와 하얀 백사장이 한눈에 들어오고, 수백년의 역사를 안은 채 신비로운 자태로 앉아 있는 하회마을 전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락고재 옆에 자리잡은 천연기념물 제473호 ‘만송정’ 솔숲을 지나노라면 마음이 절로 상쾌해집니다. 전통 초가의 운치와 함께 현대 가옥의 편리함이 어우러진 락고재, 짙푸른 밤하늘 은하수의 속삭임까지 향기롭게 물이 드는 곳, 각박한 세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심신을 맑히어 주는데 더없이 훌륭한 안식처가 될 것입니다. 객실료에는 하회마을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후 5:30시 이전에는 하회 마을 내로 자동차가 출입을 하지 못하여, 이전 도착 손님은 마을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신 뒤 마을 입장권을 구매하신 후 셔틀버스로 입장해주시기 바랍니다.

*하회마을 입장권을 따로 구매 후 입장하셔야 합니다* 락고재 안동에서 다음 음료 메뉴를 준비해드릴 수 있습니다. - 지방 막걸리: 1병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