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이곳,
수중 토리이
신사의 입구에 방문하게 되면 볼 수 있는 토리이, 무슨 일인지 바닷속에 설치되어 있어요. 이 토리이가 왜 바닷속에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크루즈를 타고 토리이의 전설을 배우고 토리이 앞에서 멋진 사진을 찍어보세요!
바다에서 보는 환상적인 풍경,
수중 토리이
바닷 속에 있는 토리이, 정말 신비롭지 않나요? 지상에서만 볼 수 있는 수중 토리이, 보트를 타고 가면 더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어요. 수중 토리이는 시간에 따라 각각 다른 매력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가까운 거리에서 토리이 앞에서 멋진 사진을 남기고 이곳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전설, 역사를 직접 느껴보세요!
토리이, 왜 이런곳에 있나요?
토리이는 신사의 입구에 세우는 기둥문을 이야기해요. 신성한 곳이 시작됨을 알리는 관문의 역할을 한답니다. 수중 토리이는 바다의 수호신으로 30년마다 재건되어 오랫동안 소중히 여겨져와요. 이곳은 간만차가 큰 편이라서, 썰물 때에는 토리이의 아래를 걸어서 갈 수 있답니다.
그럼, 왜 이런 곳에 토리이가 있는걸까요? 그 이유는 일본의 전설 때문이에요. 약 300년 전, 주민들은 만조 때 가라앉는 오키노시마 섬에서 술에 취한 사악한 탐관오리 처벌하려고 했어요. 죽을 위기에 처한 탐관오리는 바다의 신에게 도움을 청했고, 큰 물고기가 나타나서 탐관오리 구했어요. 덕분에 목숨을 구하고 회개할 수 있었던 탐관오리는 물고기를 본따서 큰 물고기라는 이름의 타이교신사(大魚神社)를 지었고, 그곳에서 약 200m떨어진 바닷속에 토리이를 지었답니다.
크루즈를 타고 토리이 옆까지!
바다의 상황이 좋은 날에는, 수중 토리이 근처까지 크루즈를 타고 이동할 수 있어요. 현지 선장님이 아리아케해와 수중 토리이의 매력을 소개해드린답니다.
바닷바람과 향기를 즐기며 아리아케해에 위치한 수중 토리이를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것은, 정말 낭만적인 경험이에요.
주소 :
타라다케 신사
일본 〒849-1602 Saga, Fujitsu District, Tara, 油津嫁川1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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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계절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업시간을 확인해 주세요.
오시는 길 :
자동차 : 다케오IC (武雄IC)에서 약50분
열차 : 하카타역(博多駅) - 고호쿠역(江北駅) - 히젠카시마역(肥前鹿島駅) - 다라역(多良駅) 총2 시간, JR다라역에서 도보 10분
노선버스 : 유토쿠버스 아부라쓰(油津)에서 하차 후 도보 3분
일본 〒849-1602 Saga, Fujitsu District, Tara, 油津嫁川1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