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로비나 돌핀와칭 & 멘장안 스노클링 & 브두굴 울룬다누 사원 투어

야생 돌고래 떼를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로비나 해변

발리 북부에 위치한 해변인 로비나 비치는 우리나라 여행자들에게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돌고래를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해변이에요.

인파로 북적거리는 사누르 인근의 해변과는 달리 소수의 인원들만이 찾는 해변으로 한적하게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조그만 바닷가 마을이었던 로비나는 야생 돌고래의 출현으로 인기 관광지로 탈바꿈했다고 해요. 새벽에 출발해 전통 배인 주쿵 (Jukung)을 타고 바다 위에 있다보면, 수많은 야생 돌고래 떼를 발견하실 수 있어요. 야생 돌고래들 뿐만 아니라 배 위에서 보는 평화로운 일출도 장관이니,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예요.

낙원의 무인도, 발리의 작은 섬 멘장안

눈이 맑은 사슴이 산다하여 이름 붙여진 작은 섬 멘장안은 많은 다이버들이 알고 모여들 정도로 투명하고 깨끗한 바다가 드넓게 펼쳐져 있어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기에 제격인 곳이에요.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 지역은 아직 많은 여행자의 손길이 닿지 않아 더욱 매혹적이며 청정한 공기를 느낄 수 있어요. 투어 일정 중 하나인 멘장안에서의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기며 형형색색의 산호초와 수중생물들이 가득한 바닷속을 탐험해 보세요!

호수 위의 아름다운 사원, 울룬 다누 브라딴 사원

마지막 투어 일정으로 브두굴 지역 브라딴 호수 위에 지어진 울룬다누 브라딴 사원에 방문해 북부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울룬 다누 브라딴 사원은 물의 여신 데위 다누를 위해 지어진 힌두 사원으로, 마치 물 위에 떠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워터 템플'로도 불리고 있어요. 해발 1,200m의 고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평온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어요. 5개의 사원과 한 개의 사리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인도네시아 5,000루피아 지폐에 새겨진 사원으로 유명한 '링가 페딱 템플'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