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 벚꽃 축제 일일 투어 (서울 출발)

버스타고 편하게,
진해 군항제를 여행해요

진해 군항제 벚꽃 투어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행사예요. 도로 양쪽으로 벚꽃이 만발한 36만 그루의 벚나무를 지나다 보면 마치 분홍색 터널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줄 거예요. 투어에서는 군항제의 대표 명소인 경화역과 여좌천도 일정에 포함되어 있으니, 진해 군항제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벚꽃을 만끽하며 봄의 향기를 느껴보세요.

흐드러진 벚꽃에 둘러싸인 간이역

경화역은 1926년부터 개통 후 2006년까지 운영한 진해에 있는 간이역이에요. 현재는 여객 업무를 중단했지만 봄이면 역 주변으로 흐드러지게 핀 벚꽃으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소예요. 경화역에는 한국철도공사의 협조를 통해 역 중앙에 전시된 기관차와 새마을호 열차가 있어 기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도 좋아요.

사랑을 이뤄주는 로망스 다리

여좌천에 있는 로망스다리는 2002년 방영되어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로망스>의 촬영지로 알려진 벚꽃 명소예요. 봄에는 벚꽃이 만발해 데이트 명소이자 인생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해요. 2023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로망스 다리에서 사랑을 고백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어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방문해 로망스 다리에서 사랑을 이뤄보세요!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1. 진해의 핵심 벚꽃 명소만 골라서 감상하고 싶으신 분
2. 멀리 다녀오고 싶지만 차가 없어서 못 떠나신 분
3. 차는 있지만 많은 인파에 몰려 교통체증과 주차걱정에 고민 중이셨던 분
4. 흐드러진 벚꽃을 감상하며 사진을 남기고 싶으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