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해운대 바다를 달려요
아기자기 스카이캡슐

레일 아래로 시원한 파도가 부서지는 블루라인파크의 스카이캡슐을 만나보세요!

근래 부산에 방문한 여행객들은 이곳을 여행 코스에서 빼놓지 않아요. 블루라인파크에서는 해운대 미포에서 출발해 청사포를 지나 송정까지 닿는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고 있어요. 동부산 해운대 해안선을 따라 운행하는 동안 철썩이는 파도 소리, 하얗게 부서지는 포말, 푸르게 우거진 나무를 감상하며 부산을 느껴 보세요. 바다 위를 달리는 열차에서의 시간이 더없이 낭만적으로 느껴질 거예요.

줄지어 달려가는 알록달록한 색의 캡슐열차는 밖에서 바라보기에도 귀여운 모습이에요. 스카이캡슐이 달리는 동안 열차 내부에서 찍는 사진은 부산 여행의 필수 코스이니, 놓치지 마세요!
 

하늘 위를 걷는 데크, 오륙도 스카이워크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이름 그대로 '하늘 위를 걷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15m에 달하는 길이의 유리 데크로 만들어져 발아래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지점에 설치되어 있어요. 투명한 유리 위를 걷는 아찔한 스릴과 함께 절벽 아래 생동하는 바다를 가장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장소 중 하나예요. 날씨 운이 따라준다면 대마도를 가장 가까이 내다볼 수 있다고도 해요.

오륙도는 BTS 지민이 다녀간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지민이 그리워한 바다의 모습이 어떨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이번 일일투어로 함께 방문해 봐요.
 

영도에 산토리니가 있다면, 흰여울문화마을

푸른 바다, 언덕 위로 늘어선 하얀 벽의 건물이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케 하는 마을, 영도에서 가장 핫한 명소, 흰여울문화마을을 소개해요!

이온음료 광고를 떠올리게 하는, 부산 청량함의 정수가 있다면 바로 흰여울문화마을일 거예요. 영도의 삶이 자연스레 스민 독특한 소품샵, 독립서점과 카페가 가득한 매력 있는 마을이에요. 파란 바다와 대비되는 흰 건물이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사진으로 만들어줄 거예요. 흰여울해안터널에서 입구를 등지고 실루엣 사진을 찍는 것도 추천해요!

무한도전과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와 같은 방송 프로그램과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으니 방문하셔서 촬영 스팟을 찾아보시는 것도 재미있는 활동이 될 거예요.
 

어린왕자의 언덕, 감천문화마을로

다닥다닥 가지런히 들어선 주택들 사이로 어지러이 연결된 골목이 얽혀 있는 곳, 감천문화마을이에요.

한국전쟁 당시 피난 수도였던 부산으로 피난민이 밀려들며 형성된 주거지에 밝은 색감과 이야기가 쌓여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가 되었어요. 언덕 하나를 통째로 뒤덮은 파스텔톤 주택을 일 년 내내 내려다보고 있는 어린 왕자와 여우가 이 마을을 지키고 있어요. 감천문화마을에 방문해 알록달록하게 모인 주택을 배경으로 어린왕자와 함께 사진을 찍고, 이 매력적인 마을이 가진 매력을 살짝 들어보세요.

독특한 벽화도 속속들이 많이 숨겨져 있으니, 재미있는 벽화만 찾아다녀도 금세 마을을 한 바퀴 돌 수 있을 거예요.
 

일정 소개

상세한 투어 일정을 소개할게요.

오전 08:40 KTX 부산역 1번 출구 출발
오전 09:00 서면역 12번 출구 출발
오전 09:40 해운대역 5번 출구 출발
오전 10:00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 도착
오전 10:30 스카이캡슐 탑승
오후 13:00 오륙도 스카이워크 출발
오후 13:30 오륙도 스카이워크 도착
오후 14:30 흰여울문화마을 출발
오후 15:00 흰여울문화마을 도착
오후 16:10 감천문화마을 출발
오후 16:30 감천문화마을 도착
오후 17:40 부산역 출발
오후 18:00 부산역 하차
오후 18:30 서면역 하차
오후 19:10 해운대역 하차

* 상기 투어 일정은 투어 당일 교통 조건 및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