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숨겨진 사원에서 선 체험

공개되지 않은 사원에서,
만나는 선 체험

WAUG 에디처가 추천하는 이 체험은 선종 사원인 주쇼인의 16대 주지인 니시다 에이테츠와 함께 좌선 명상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요. 좌선 후에는 에이테츠가 전통 제철 과자와 함께 제공되는 말차(가루 녹차)를 즐기는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또한 사진 작가가 체험의 순간을 포착하여 기념품으로 사진 데이터를 보내드려요.

장소 소개 :
1599년에 창건된 주쇼인 절은 일본 최대의 선종 사원인 묘신지 내의 46개 사찰 중 하나로, 약 42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원 소개 :
16세기의 유명한 화가 에이토쿠 카노의 작품인 이 절의 아름다운 정원은 창건 이래로 변함없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신록,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 등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뽐내는 정원이에요!

호스트 소개 :
니시다 에이테츠 -
니시다 에이테츠는 16대 주지이며, 승려가 되기 전 10년간 국가 공무원으로 근무했습니다. 3년 반의 혹독한 수련 기간에도 불구하고 쾌활한 성격과 동물에 대한 사랑으로 유명합니다.

선과 임제불교에 대하여 :
대승불교의 한 갈래인 선은 종교적 텍스트보다 좌선(명상)과 직접적인 체험을 강조합니다. 12세기에 일본에 소개된 린자이 선은 격렬한 수행을 통한 갑작스러운 깨달음(사토리)을 강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