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국립 국제 미술관 특별전 <플래카드를 위하여> 전시 티켓

오사카 국립국제미술관 특별전 
「플래카드를 위하여」

오사카 국립국제미술관에서는 특별전시 「플래카드를 위하여」와 상설전시 「컬렉션 하이라이트」, 두 가지 전시가 열리고 있어요. 해당 티켓으로 두 가지 전시 모두 관람하실 수 있어요.

특별전시 ‘플래카드를 위하여’는 종이와 나무판 등에 글자를 적어 들어 올리는 단순한 행위가 어떻게 사회적 메시지로 확장되는지를 탐구해요. 1961년, 미술가 다베 미쓰코는 「플래카드를 위하여」라는 글에서 한 장의 플래카드가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그녀는 냉혹한 현실에 맞서는 저항의 의지와 그 속에서 피어난 희망을 예술로 표현했죠. 이번 전시는 그 글의 제목을 빌려, 각자의 삶 속에서 ‘존엄’과 ‘살아간다는 것’을 주제로 탐구해온 일곱 명의 작가가 참여해요.

참여 작가: 다베 미쓰코, 우시지마 도모코, 시가 리에코, 가네가와 신고, 다니자와 사와코, 이이야마 유키, 사사오카 유리코

상설전시 ‘컬렉션 하이라이트’에서는 국립국제미술관을 대표하는 주요 소장품과 최근 새롭게 수집된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폴 세잔과 막스 에른스트 등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예술가들의 실천부터, 요제프 보이스, 무라카미 다카시, 마리아 파라 등 현대 작가들의 작품까지—근현대 미술의 흐름과 다채로운 표현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예요.

티켓 옵션 안내

티켓은 일반 입장 티켓과 야간 할인 티켓으로 준비되어 있어요. 야간 할인 티켓은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 입장 가능한 티켓이며, 일반 티켓보다 약 200엔 정도 저렴해요. 원하는 옵션의 티켓을 예매하고, 당일에는 편하게 입장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