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CREVIA 마추픽추 전시회 입장권

고대 안데스의 황금 제국이 도쿄로 오다

페루 정부가 공식 인증한 약 130점의 귀중한 문화재가, 일본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CREVIA 마추픽추전이 개막해요. 2012년「잉카제국전」이후 13년 만에 선보이는 고대 안데스 특집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연출로 관람객을 ‘하늘의 도시’ 마추픽추로 초대해요.
이번 전시는 페루 리마의 세계적 명문 박물관인 라르코박물관에서 특별 대여한 황금 장식품, 제사용 도구, 토기 등 약 130점의 문화재를 한곳에 모은 특별 순회전이에요. 왕족 무덤에서 출토된 황금 장식과 신전 의식에 쓰였던 제사용 도구 등, 해외 최초 공개를 포함한 주요 유물들은 찬란했던 고대 안데스 문명의 미감과 기술력을 생생하게 전해줄거에요.
전시장 한가운데에는 최신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하늘의 도시 마추픽추 몰입형 체험 공간이 펼쳐져요. 가파른 산 능선 위에 세워진 신비로운 도시가 빛과 음향, 대형 프로젝션으로 재현되어, 실제 유적 안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감각을 선사해요. 또 안데스 신화의 영웅 아이·아파엑의 웅대한 서사를 따라가는 스토리텔링 구조로, 단순히 유물을 보는 것을 넘어 하나의 이야기 세계 속을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해요.

이번 CREVIA 마추픽추전은 람세스 대왕전을 기획한 NEON이 선보이는 역사 전시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젝트예요. 이미 전 세계 4개 도시에서 총 5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매료시킨 화제의 전시로, 고대 문명과 역사·예술·디지털 연출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놓치기 아까운 기회에요!
여전히 수수께끼로 가득한 마추픽추와 고대 안데스 문명을 압도적인 규모와 몰입형 연출로 만나는 이번 체험형 문화전, 도쿄에서 새로운 지적 탐험을 떠나보세요.

전시 하이라이트 한눈에 보기

✅ 페루 정부 공식 인증 + 라르코박물관 소장품 전시
페루 정부가 공인한 국제 순회전으로, 리마 라르코박물관이 소장한 약 130점의 귀중한 문화재를 일본에서 최초 공개합니다. 일부 유물은 해외 첫 공개로, 현지에서도 보기 어려운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 황금 장식과 제사용 도구로 되살아나는 황금 제국
왕족 무덤에서 출토된 황금 장식품, 신전에서 사용되던 제사용 도구 등, 고대 안데스의 권력과 신앙을 상징하는 유물들이 대거 전시됩니다. 정교한 금속 공예와 상징이 담긴 문양을 통해, 황금 제국의 미학과 세계관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요.
✅ ‘하늘의 도시’ 마추픽추 몰입형 체험 공간
최신 영상·음향 기술로 구현한 마추픽추 체험 존에서, 산 정상에 떠 있는 듯한 도시의 스케일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실제 유적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분들도, 전시 공간 안에서 마추픽추의 공기와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요.
✅ 안데스 신화 영웅 ‘아이·아파엑’의 서사 구조
전시는 안데스 신화의 영웅 아이·아파엑의 모험담을 축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이 한 편의 장대한 이야기 속에 들어간 듯한 흐름을 따라가게 합니다. 역사와 신화를 함께 엮으면서, 고대 안데스 사람들이 바라본 세계와 신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요.
✅ 글로벌 투어로 검증된 퀄리티
‘람세스 대왕전’에 이어 NEON이 선보이는 두 번째 역사 전시 시리즈로, 이미 전 세계 4개 도시에서 5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사로잡은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고대 문명 전시에 익숙한 관람객에게도, 새로운 연출과 스토리텔링으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