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오비히로 프라이빗 단독 차량 일일투어

단독 차량으로 시무캇푸 휴게소부터 오비히로의 감성 스폿과 토카치가와 온천, 토카치 목장까지 하루에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프라이빗 일일 투어예요.
삿포로에서 출발해 오비히로로 이동하는 길에 시무캇푸 휴게소에 잠깐 들러 스트레칭하며 쉬어 갈 수 있고, 일정에 따라 바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해요. 오비히로에 도착하면 행복이 찾아오는 역으로 유명한 행복역을 방문해 역 내부를 구경하고, 기차표를 구매해 소원을 적어 벽에 붙이며 여행의 작은 이벤트도 즐길 수 있어요.
점심 시간에는 오비히로 시내에서 자유롭게 식사할 수 있고, 원하시면 가이드가 현지에서 엄선한 맛집을 추천해줘요. 식사 후에는 류게츠, 롯카테이, 크랜베리 매장 등 디저트로 유명한 오비히로 스위트 카페 스폿을 들러 다양한 케이크와 디저트를 맛보며 달콤하게 쉬어갈 수 있어요.
이후에는 전 세계에서도 독일과 오비히로에만 있다는 모르 온천으로 유명한 토카치가와 온천으로 이동해요. 식물성 유기물이 풍부해 다갈색을 띠는 온천수는 피부에 부드럽게 감기는 느낌이 좋아 미인탕으로도 불릴 만큼 만족도가 높아요. 온천으로 몸을 풀었다면,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사랑받는 토카치 자작나무 길을 걸으며 1.3km 이어지는 하얀 자작나무 가로수길의 청량한 풍경을 감상해요. 길 끝에는 목장 전망대로 이어져 있어 자연스럽게 다음 코스로 연결돼요.
마지막으로 토카치 목장 전망대에 올라가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말들을 가까이에서 구경할 수 있고 토카치강과 토카치평야, 멀리 히다카 산맥까지 시원하게 펼쳐지는 파노라마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이동 내내 전용 차량으로 편하게 이동하니 환승이나 운전 걱정 없이, 오비히로와 토카치 지역의 먹거리·온천·산책·전망 포인트를 하루에 효율적으로 즐기고 싶은 분들께 딱 맞는 코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