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특별 패키지 (스카이트리 전망대&플라네타리움 천공 관람&스미다 수족관 입장권)

1월 한정, 하늘·별·바다를 하루에 담는 도쿄 스카이트리 올인원 패키지

이번 패키지는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에서 전망, 감성, 힐링을 한 번에 묶어 즐기는 1월 한정 특별 패키지예요. 먼저 350m 템보 데크에서 도쿄 전경을 시원하게 내려다보며 여행의 시작을 열고, 이어서 445~450m 템보 갤러리아로 올라가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스카이워크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낮에는 도시의 디테일이 또렷하게 보이고, 해 질 무렵부터는 빛이 켜진 도쿄가 한 장면처럼 펼쳐져 같은 장소에서도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 그 다음에는 플라네타리움 천공 감상 교환권으로 별빛이 쏟아지는 몰입형 시간을 더해, 바깥의 추위를 잠깐 잊고 감각을 차분하게 리셋하기 좋아요. 마지막은 스미다 수족관 입장으로 마무리하면 동선이 정말 깔끔해요. 도심 한복판에서 바다 생물들을 느긋하게 둘러보며 여운을 이어갈 수 있어서, 겨울 데이트나 기념일 코스로도 하루가 알차게 채워지는 구성이에요. 단, 이 상품은 1월 한정 이용 상품이라 여행 일정이 정해졌다면 미리 확보해두는 걸 추천해요.

도쿄의 새로운 랜드마크 스카이트리를 만나보세요

2016년 완공된 도쿄 스카이트리는 도쿄타워 이후 100년 만에 등장한 도쿄의 새로운 랜드마크예요. 도쿄 스카이트리의 높이는 무려 634m로 자립식 전파탑 중 세계 제일의 높이를 자랑해요. 
도쿄 스카이트리는 '하늘을 향해 뻗은 커다란 나무'라는 의미를 담아 이름을 스카이트리라고 지었으며 일본 최고의 조각가인 '스미카와 기이치'가 디자인했다고 잘 알려져 있어요. 
도쿄 스카이트리는 350m, 450m의 높이에 각각 전망대가 있는데, 맑은 날에는 전망대에서 약 75km 거리까지 내다볼 수 있어서 후지산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밤에는 물론 반짝이는 도쿄의 야경과 함께 도쿄타워도 볼 수 있어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랍니다.
 

천망회랑(天望回廊)을 산책해요

도쿄 스카이트리에서 가장 유명한 곳인 바로 450m 덴보회랑에 있는 천망회랑이에요. 천망회랑은 유리로 된 경사면 위로 회랑이 이어지는 곳으로 마치 공중에서 산책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조금 더 비싼 돈을 주고라도! 450m의 천망회랑은 꼭 방문해보길 추천해요. 
천망회랑을 따라 이동하다보면 451.2m의 높이에 최고 도달점인 소라카라 포인트가 있는데 여기도 함께 보면 좋아요. 

전시회 그 이상의 완벽한 컨셉, 도쿄 스미다 아쿠아리움

도쿄 스카이트리 5, 6층에 위치한 스미다 아쿠아리움에서 일본의 바닷 속을 탐험해 보세요. 이곳은 교토 수족관에 이어 일본 두 번째 인공 해수 수족관이예요. 인공 해수 수족관은 바다에서부터 내륙으로 해수 운반 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고 1년 내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친환경적이고 해양 생물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답니다.

또한 내부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요. 특히 해상 생물을 마치 전시회처럼 아름답게 전시한 것이 너무 놀라운 아쿠아리움이에요.

반짝이는 볼거리로 가득한, 스미다 아쿠아리움

8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 스미다 아쿠아리움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5, 6층에 위치한 도시형 수족관인 스미다 아쿠아리움의 관내는 8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어요. 세계자연유산인 오가사와라 바다를 그대로 재현한 도쿄 대수조나, 일본 최대급의 실내 개방 수조에서 가깝게 볼 수 있는 펭귄과 물개가 인기랍니다.

또 다른 인기 스팟인 '해파리 만화경 터널'은 길이 50m의 슬로프와 벽, 천장에 약 5000개의 거울이 붙어 있어있는 공간으로, 푸른 조명에 비친 공간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랍니다.

전시를 넘어 오감을 깨우는 별빛 여행, 플라네타리움 천공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도쿄 소라마치 7층에 위치한 플라네타리움 천공에서, 도심 한가운데서도 가장 멀리 떠나는 우주 산책을 즐겨보세요. 천공은 단순히 별을 보여주는 공간이 아니라, 영상과 음악이 한 덩어리처럼 흐르며 감정을 천천히 끌어올리는 어른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플라네타리움이에요. 인기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작품부터 차분한 힐링 콘셉트까지 라인업이 다양해서, 오늘 기분에 맞춰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특히 천공의 매력은 몸이 먼저 편안해지는 관람 환경이에요. 전 좌석이 리클라이닝으로 구성되어 하늘을 올려다보는 자세가 자연스럽고, 앞쪽에는 초승달 모양의 프리미엄 삼일월 시트가 준비돼 있어요. 3석 한정으로 운영되는 특별 좌석이라, 둘만의 기념일이나 겨울 데이트에 분위기를 확실히 만들어주기 좋아요. 그리고 힐링 작품에서는 장면에 맞춰 오리지널 아로마가 은은하게 퍼지기도 해서, 시각과 청각뿐 아니라 향까지 더해진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스카이트리 전망을 즐긴 뒤, 혹은 스미다 아쿠아리움 관람 후에 천공으로 이어가면 동선도 깔끔하고 하루의 마무리도 정말 완성도 있게 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