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00만 년의 풍화가 빚은 대지의 성벽,
운남성 토림(土林)의 신비
운남성의 광활한 대지 위, 인간의 손길로는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는 거대한 조각 공원이 펼쳐집니다. 1,500만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바람과 비가 깎아내고 다듬어온 ‘토림(土林)’은 이름 그대로 흙으로 쌓아 올린 장대한 숲입니다. 최고 높이 40m에 달하는 거대한 토주(土柱)들이 끝없이 이어진 협곡 사이를 걷다 보면, 마치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을 탐험하는 듯한 묘한 전율이 온몸을 감쌉니다.
이곳의 압도적인 미장센은 세계적인 거장들의 영감이 되었습니다. 천카이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장동건이 열연한 영화 <무극>의 주 무대가 바로 이곳이며, 장예모 감독과 성룡 등 수많은 영화인들이 이 기이하고도 장엄한 풍경을 렌즈에 담기 위해 토림을 찾았습니다. 붉고 황금빛으로 빛나는 흙 기둥 사이로 쏟아지는 태양 빛은 시시각각 다른 그림자를 드리우며 대지의 드라마를 써 내려갑니다. 사진작가들이 사랑하는 칭다오 너머 운남의 진면목, 토림에서 당신의 인생 사진과 마주해 보세요.
외계 행성을 닮은 압도적 스케일의 토주(土柱)

하늘을 향해 솟구친 거대한 흙 기둥과 미로처럼 얽힌 협곡은 그 자체로 대자연이 만든 성벽입니다. 1,500만 년의 역사가 켜켜이 쌓인 지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하세요.
거장들이 선택한 영화 속 그 장면, 무극 촬영지

영화 <무극>을 비롯해 수많은 명작의 배경이 된 장소를 직접 걸어보세요. 스크린 너머로만 보았던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 서 있으면, 당신 또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빛과 그림자가 만드는 황금빛 찰나

태양의 각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토림의 색채는 사진작가들이 이곳을 고집하는 이유입니다. 해 질 녘 노을이 토주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순간,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장엄한 풍경이 당신의 카메라에 담깁니다.
"1,500만 년의 바람이 깎아낸 대지의 성벽, 거장들이 반한 외계 행성 같은 신비 속으로 당신을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