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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투어·액티비티 예약
파리에서 가장 큰 묘지인 페르 라셰즈 묘지를 영어 가이드와 함께 최대 15명의 소그룹으로 걷는 2시간 투어예요. 짐 모리슨, 오스카 와일드, 에디트 피아프, 쇼팽 등 유명인의 묘를 찾아가 그들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요. 네오고딕·이집트·아르누보 양식의 묘와 기념물에 담긴 상징을 배우고, 심령주의 창시자 알랑 카르데크의 고인돌 무덤과 파리 코뮌의 페데레 벽처럼 묘지의 어두운 역사와 전설도 만나요. 묘지 지도를 기념으로 받을 수 있어요.
메닐몽탕 대로의 샤이즈 커피숍 앞에서 가이드를 만나 페르 라셰즈 묘지로 들어가요. 44헥타르에 7만 개가 넘는 무덤이 있고 해마다 300만 명 이상이 찾는 곳으로, 15명 이하 소그룹이 자갈길을 따라 언덕을 오르며 둘러봐요. 투어는 약 2시간이에요.
1804년 나폴레옹의 칙령으로 문을 열고 알렉상드르테오도르 브롱니아르가 영국식 조경 정원처럼 설계한 이 묘지는, 처음에는 도시에서 너무 멀다는 이유로 외면받았어요. 1817년 몰리에르, 라퐁텐, 엘로이즈와 아벨라르의 유해가 옮겨진 뒤 유럽에서 가장 선호되는 묘지가 된 사연을 들어요.
묘지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짐 모리슨의 묘 앞에서 1971년 여름의 이야기와 그리스어 비문, 지금도 찾아오는 순례자들의 이야기를 들어요. 우는 뮤즈가 지키는 프레데릭 쇼팽의 묘, 제이콥 엡스타인이 만든 오스카 와일드의 날개 달린 스핑크스와 이 조각이 일으킨 스캔들, 2011년에 더해진 유리 벽 이야기도 이어져요. 에디트 피아프의 가족 묘에서 경의를 표하고, 빅토르 누아르와 페르낭 아르벨로 등 특별한 조각 기념물도 감상해요.
네오고딕 양식 예배당, 이집트 부흥 양식 오벨리스크, 오스만 시대 가족 묘, 아르누보 철제 장식, 아르데코 석판이 수백 미터 안에 모여 있어요. 가이드가 거꾸로 된 횃불, 부러진 기둥, 베일을 쓴 항아리, 프리메이슨 상징 등의 의미를 설명해 주고, 위쪽 구역에서는 잠시 멈춰 파리의 지붕 풍경을 감상해요.
심령주의 창시자 알랑 카르데크의 고인돌 무덤에서 19세기 파리의 망자 숭배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왜 지금도 이 무덤이 꽃으로 가장 많이 덮여 있는지 들어요. 페데레 벽에서는 1871년 5월 파리 코뮌 마지막 수비대에게 일어난 일을 알아보고, 콜룸바리움의 비잔틴 양식 돔 아래에서 방문객들이 전해 온 이야기를 들어요. 이런 이야기는 사실이라기보다 현지에서 전해지는 경험담이에요.
※ 투어는 지하철역 옆 감베타 문에서 끝나요.
※ 장례식이 열리는 묘지라 투어는 처음부터 끝까지 조용하고 정중하게 진행돼요.
미팅 포인트 :
샤이즈 커피숍 (Chaize Coffee Shop)
28 Bd de Ménilmontant, 75020 Paris, France
미팅 포인트 안내:
메닐몽탕 대로에 있는 샤이즈 커피숍 바깥에서 모여요. 가이드가 'Side Routes'라고 적힌 녹색 팻말을 들고 기다리고 있어요.
투어 종료 장소:
페르 라셰즈 묘지 감베타 문 (지하철역 옆)
28 Bd de Ménilmontant, 75020 Paris, Fr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