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ed by Amy
충주는 내륙의 도시지만, 특별한 수상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바로 활옥동굴 카약과 장자늪 카누 체험인데요, 각각의 매력을 가진 이 두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활옥동굴 카약: 지하의 신비로운 항해
1922년 일제강점기에 개발된 활옥동굴은 국내 유일의 활석 광산으로, 현재는 관광지로 탈바꿈하여 다양한 체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동굴 내부에 형성된 호수에서 즐기는 투명 카약 체험은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동굴 내부는 연중 약 14℃로 유지되어 여름에는 시원한 피서지로, 겨울에는 따뜻한 휴식처로 인기가 높습니다.
운영 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월요일 휴무)
입장료: 성인 10,000원 / 카약 체험 포함 패키지 성인 13,000원
주의사항: 카약 체험은 입장 시 티켓 구매가 필요하며, 동굴 내부는 서늘하므로 겉옷을 준비하세요.
장자늪 카누 체험: 자연 속의 여유로운 항해
장자늪은 남한강 지류에 위치한 습지로,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감상하며 카누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넓은 수면과 풍부한 생태계는 마치 한국의 아마존을 연상케 하며, 가족 단위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적합합니다.
운영 기간: 매년 4월 ~ 10월 (기상 조건에 따라 변동 가능)
체험 시간: 약 1시간 소요
이용 요금: 1인당 10,000원 (충주시민 할인 적용)
예약 방법: 사전 예약 필수 (현장 예약 불가)
활옥동굴의 신비로운 동굴 카약과 장자늪의 여유로운 카누 체험은 충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액티비티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수상 체험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