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의 로망 중 하나는 단연 기차 여행이에요.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하며 도심과 도심을 여유롭게 이동하는 시간은
비행기로는 느낄 수 없는 감성이 있죠.

그리고 지금, 그 감성에 딱 맞는 새로운 소식이 있어요.
와그에서 판매 중인 유레일 구간권에 ‘리리아 열차(Lyria)’ 노선이 새롭게 포함됐다는 것!

이제 프랑스 파리에서 스위스 취리히까지 한 번에, 더 쉽고 빠르게 연결할 수 있어요.


파리–취리히, 리리아 열차란?

리리아(Lyria)는 프랑스 국철 SNCF와 스위스 연방 철도 SBB가 함께 운영하는
고속 국제열차예요.

파리 리옹역(Gare de Lyon) 출발 → 취리히 중앙역(Zürich HB) 도착

- 약 4시간대로 연결되는 고속 노선
- 와이파이, 전원, 식사 옵션 등 편의 시설 완비
- 좌석 예약 필수 (유레일 구간권 소지 시, 좌석만 별도 예약 가능)

특히 두 도시 모두 유럽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지역이라
한 장의 구간권으로 파리와 취리히를 자연스럽게 잇는 여정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에요.


유레일 구간권이 좋은 이유

유럽을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다면,
비행기보다 열차가 훨씬 효율적일 때가 많아요.
유레일 구간권을 활용하면 이렇게 달라집니다:

- 원하는 국가, 도시를 자유롭게 이동 가능
- 구간 수에 따라 1~3개월 등 유연하게 선택
- 모바일 패스 제공으로 종이 티켓 없이 탑승
- 다양한 유럽 노선 포함 (TGV, 리리아, 이탈로 등)

특히, 파리–취리히 노선처럼 국경을 넘는 구간은
구간권이 없으면 예약도 복잡하고 가격도 높아지는데
유레일 패스가 있다면 예약만 추가로 하면 바로 탑승 가능해요.

지금 유레일 구간권 구매하러 가기 (WAU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