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ed by Amy
도쿄에서 전철로 단 40분.
가볍게 떠나는 근교 여행지로 요즘 다시 떠오르는 곳,
바로 요코하마입니다.
바다를 따라 펼쳐지는 이국적인 풍경,
밤이면 반짝이는 관람차와 공장 야경,
한적하게 걷기 좋은 정원과 온천까지.
오늘은 요코하마에서 하루 동안 꼭 경험해보면 좋은
5가지 특별한 장소를 와그 매거진이 소개할게요.
1. 바다 위의 테마파크, 요코하마 핫케이지마 씨파라다이스
요코하마를 대표하는 가족 여행지이자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인
핫케이지마 씨파라다이스.
섬 전체가 수족관과 놀이기구, 레스토랑, 쇼핑 시설로 구성된
복합 해양 리조트예요.
- 500종 이상의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는 대형 수족관
- 돌고래 쇼, 펭귄 퍼레이드 등 체험형 프로그램
- 바다 위에서 즐기는 롤러코스터 ‘블루폴’
- 입장권 하나로 수족관 + 어트랙션 모두 이용 가능!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이 기분,
요코하마에서만 느낄 수 있어요.
- 요코하마 핫케이지마 씨파라다이스 티켓 구입하기
2. 요코하마의 상징, 코스모월드 대관람차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에 가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바로 이 대관람차,
코스모클럭21입니다.
낮에는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풍경,
밤에는 조명과 야경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뷰.
한 칸에 단둘이 타서 즐기는 이 순간은
요코하마 데이트의 정석이자 여행자에겐 최고의 포토타임이에요.
관람차 내부에서는
360도로 펼쳐지는 미나토미라이의 파노라마도 놓치지 마세요.
- 코스모월드 대관람차 탑승권 구입하기
3. 사계절의 정취, 요코하마 산케이엔 정원
조용한 자연과 고즈넉한 일본 전통 건축이 어우러진 공간,
산케이엔은 요코하마에서 가장 오래된 일본 정원 중 하나예요.
- 봄에는 벚꽃, 여름엔 수국, 가을엔 단풍, 겨울엔 설경
- 옛 절과 다실, 목조 건물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정경
- 산책하며 자연스럽게 일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도시의 소음에서 잠시 벗어나
천천히 걷는 이 길은 요코하마 여행의 휴식 같은 순간이 될 거예요.
- 요코하마 산케이엔 정원 입장권 구입하기
4. 온몸이 풀리는 순간, 요코하마 천연 온천 만텐노유
일정 중 한 번쯤은 여유롭게 온천에 몸을 담그고 싶다면,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온천 만텐노유를 추천해요.
-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노천탕
- 황토탕, 암석탕 등 다양한 탕 구성
- 휴게실, 마사지존, 만화 코너까지 완비
- 여행의 피로를 한 번에 풀어주는 힐링 공간
밤에 방문하면 더 분위기 있어요.
관람차 불빛이 보이는 온천이라니, 상상만으로도 낭만이 가득하죠.
- 만텐노유 온천 입장권 구입하기
5. 요코하마만의 특별한 밤, 공장 야경 정글 크루즈
밤이 되면 요코하마 바다 위에 펼쳐지는 또 다른 장면.
바로 정글 크루즈로 즐기는 공장 야경 투어예요.
도쿄의 야경과는 또 다른 매력.
‘공장 야경’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로망, 요코하마에서 직접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