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엑스포대공원 'EX 호러' 오픈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한달 간 경주 엑스포대공원은 우리가 알던 평화로운 모습 대신, 서늘한 비명과 짜릿한 스릴이 가득한 공간으로 완벽하게 변신합니다. 바로, 여름밤을 위한 궁극의 공포 페스티벌, 'EX 호러(EX-HORROR)'가 문을 열기 때문이죠.

EX 호러에 대해

'EX 호러'는 단순한 귀신의 집이 아닙니다. 경주 엑스포대공원이라는 광활한 공간 전체를 무대로, 다양한 형태의 공포를 체험하는 '호러 페스티벌'입니다.

이번 페스티벌의 핵심은 '실감형 공포체험관: 신라의 비명'입니다. 천년 전 신라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워크스루(Walk-through) 어트랙션은, 전문 배우들의 연기와 영화 수준의 특수 효과가 결합되어, 관람객을 이야기의 한복판으로 끌어들입니다.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서늘한 공기와 소리,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을 온몸으로 경험하게 되죠.

이 외에도 공원 곳곳에서는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좀비들이 배회하는 '좀비 출몰 구역'과, 관객이 직접 미션을 해결하며 귀신을 찾아 나서는 '관객 참여형 고스트 헌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경험을 가장 스마트하게 즐기는 방법은 명확합니다. 와그에서 미리 'EX 호러' 입장권을 예매하는 것이죠. 여름밤, 현장의 긴 줄과 매진의 가능성을 피하고, 확정된 티켓으로 당신의 서늘한 여름밤을 가장 완벽하게 계획할 수 있습니다.

 

보는 것만으론 부족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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