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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가키 진짜 맛집 TOP3

이자카야부터 현지인들의 스시야, 그리고 야키토리까지

2025.08.05 (마지막 수정일 2025.08.05)Directed by Amy

이번 매거진에서는 이시가키의 현지인과 미식가들이 인정하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최고의 레스토랑 세 곳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 리스트 하나면 당신의 이시가키 미식 여행이 완벽해집니다.


1. 이자카야 히토시 (Hitoshi)



이곳은 '이시가키의 예약 전쟁'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섬에서 가장 예약하기 어려운 식당입니다. 하지만 그 치열한 경쟁을 뚫을 가치는 충분합니다. 히토시는 이시가키의 풍부한 해산물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의 퀄리티로 선보이는 곳이기 때문이죠.

이곳의 시그니처는 단연 참치입니다.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참치 뱃살과 등살, 그리고 이시가키규(石垣牛)를 살짝 구워 올린 소고기 초밥은, 히토시를 방문해야만 하는 이유를 증명합니다. 예약은 필수이며, 본점과 이시간토(石敢當)점 두 곳이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오픈런'을 통해 자리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2. 스시 아케보노 (Akebono)



화려한 관광객용 스시가 아닌 섬의 어부들과 현지인들이 신뢰하는 진짜 스시를 맛보고 싶다면 아케보노가 정답입니다. 이곳은 오직 전화로만 예약을 받는 전통을 고수하는 스시야(寿司屋)입니다.

다찌에 앉아 이시가키 근해에서 갓 잡은 신선한 생선이 장인의 손길을 거쳐 한 점의 완벽한 초밥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 이것은 단순히 식사를 넘어 이시가키의 특별한 경험 중 하나입니다.


3. 체리 팔러 (Cherry Parlor)



조금 더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밤을 보내고 싶을 때를 위한 선택지입니다. 체리 팔러는 훌륭한 퀄리티의 야키토리(焼き鳥)를 맛볼 수 있는 분위기 좋은 바(Bar)입니다. 숯불 향 가득한 닭꼬치와 함께 즐기는 시원한 생맥주나 하이볼 한 잔. 이곳은 이시가키에서의 하루를 가장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타겟
production
서비스
universal
버전
3.20.4
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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