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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최고의 루프탑 & 비치 바 가이드

스카이라이트부터 세일링 클럽까지

Directed by Amy

훌륭한 휴양지의 밤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해변의 모래 위에서 즐기는 원초적인 즐거움과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발아래에 두고 즐기는 세련된 여유로움이죠. 베트남 나트랑은 이 두 가지 상반된 매력을 모두 가진 도시입니다.

이번 매거진에서는 당신의 나트랑 여행의 밤을 가장 완벽하게 만들어 줄 세 곳의 상징적인 장소를 소개하려 합니다.


1. 나트랑의 아이콘: 스카이라이트 나트랑 (Skylight Nha Trang)



하바나 호텔 43층에 위치한 이곳은 나트랑에 '루프탑 바'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각인시킨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360도로 펼쳐지는 파노라마 뷰와, 발밑이 훤히 보이는 아찔한 '스카이워크', 그리고 하늘과 맞닿은 등대는 이곳의 시그니처죠. 해가 진 후, DJ가 이끄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나트랑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도시의 열기를 느끼고 싶다면 이곳이 정답입니다.


2. 클래식한 무드: 알티튜드 루프탑 바 (Altitude Rooftop Bar)



쉐라톤 나트랑 호텔 28층에 위치한 알티튜드는 스카이라이트의 활기참과는 다른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이곳에서는 시끄러운 음악 대신 나트랑 해변의 부드러운 곡선을 따라 이어지는 도시의 야경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습니다. 잘 만들어진 칵테일 한 잔과 함께, 방해받지 않는 조용한 대화를 나누며 낭만적인 밤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3. 해변 위의 파티: 세일링 클럽 (Sailing Club Nha Trang)



엄밀히 말해 루프탑은 아니지만 나트랑의 밤을 이야기할 때 이곳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세일링 클럽은 해변의 모래사장 바로 위에 자리한 나트랑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비치 클럽입니다.

낮에는 여유로운 레스토랑이지만 밤이 깊어지면 이곳은 화려한 불 쇼와 함께 도시에서 가장 뜨거운 파티의 장으로 변신합니다. 하늘이 아닌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밤의 열기를 느끼고 싶다면 이곳을 기억하세요.

타겟
production
서비스
universal
버전
3.19.2
폰트
화면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