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가 사랑하는 진짜 맛집

전 세계의 미식 트렌드를 이끄는 도시, 뉴욕. 화려한 파인 다이닝부터 소박하지만 깊이 있는 맛을 자랑하는 로컬 맛집까지, 뉴욕은 모든 식도락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입니다. 와그가 뉴요커들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뉴욕의 진짜 맛집 다섯 곳을 소개합니다.


1. 라 메르세리 (La Mercerie)

@lamercerieny

소호의 한가운데, 아름다운 가구와 소품들로 가득한 리빙숍 안에 숨겨진 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화려한 꽃들과 우아한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마치 파리의 비밀스러운 정원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브런치부터 디너까지, 감각적인 공간에서 세련된 프랑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2. 르 쿠쿠 (Le Coucou)

@lecoucou_nyc

뉴욕의 미식 트렌드를 이끄는 르 쿠쿠는 뉴욕에서 가장 예약하기 어려운 프렌치 레스토랑 중 하나입니다. 미슐랭 스타 셰프의 손길로 탄생한 섬세하고 우아한 정통 프랑스 요리는 감탄을 자아냅니다. 고풍스러운 샹들리에와 화려한 인테리어는 마치 프랑스 귀족의 저택에서 식사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3. 르 크로코딜 (Le Crocodile)

@lecrocodilebk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에 위치한 르 크로코딜은 뉴욕 현지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프렌치 비스트로 중 하나입니다.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 클래식한 프렌치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천장이 높은 개방적인 공간과 따뜻한 조명, 그리고 활기 넘치는 분위기는 낭만적인 저녁 식사를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4. 린뒤스트리 (L’industrie)

@lindustriebk

뉴욕 피자의 정수를 경험하고 싶다면 린뒤스트리를 방문해 보세요. 뉴욕식 피자의 정석을 보여주는 이곳은 큼직한 조각에 신선한 재료를 듬뿍 얹어,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도우의 완벽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화려함 대신 피자 본연의 맛에 충실한 이곳은 뉴요커들의 ‘소울 푸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5. 세인트 (Saint)

@saintny

웨스트 빌리지의 힙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세인트는 독창적인 칵테일과 함께 모던 아메리칸 요리를 선보입니다. 아늑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조명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 특별한 데이트나 친구들과의 모임 장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캐주얼하면서도 특별한 맛을 찾는 분들에게 완벽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