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감성 홍콩 2박3일 여행 코스

화려한 네온사인과 고층 빌딩이 가득한 도시, 홍콩. 하지만 홍콩의 진짜 매력은 그 속에 숨겨진 고즈넉한 감성과 여유로운 풍경에 있습니다. 와그 에디터가 홍콩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도시와 자연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2박 3일 감성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DAY 1 | 홍콩의 진짜 바이브 속으로

@ssssaaayyyy


@hyeona2_12

첫째 날은 홍콩의 활기찬 에너지를 느껴보는 코스입니다. 1) 센트럴의 거리를 걸으며 도시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영화 <중경삼림>의 배경으로 유명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 소호의 가파른 언덕을 올라보세요. 이국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3) 타이쿤에서는 유럽풍의 건축물들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후, 홍콩의 시그니처 포토 스팟인 4) 익청 빌딩과 5) 초이홍 아파트에 방문해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DAY 2 | 도시의 낭만과 동심을 동시에

@sarahb_travelin

@disneyland.dreamlovers

둘째 날은 홍콩의 낭만과 동심을 모두 잡는 특별한 여정입니다. 아침에 가볍게 식사를 하고, 낮 시간의 여유로운 1) 피크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피크에 올라 도시의 압도적인 뷰를 감상해 보세요. 이후 2) 파이브 가이즈에서 이국적인 홍콩 트램뷰를 보며 식사를 즐기고, 3) 홍콩 디즈니랜드로 향합니다. 오후에 도착하면 사람도 적고, 밤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불꽃놀이까지 완벽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DAY 3 | 숨겨진 명소에서 여유로운 시간

@dasiry_

마지막 날은 홍콩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코스입니다. 홍콩의 유일한 해변인 1) 리펄스 베이는 유럽풍 건물들이 가득해 마치 다른 나라에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이후, 홍콩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2) 케네디 타운에서 감각적인 레스토랑과 카페들을 탐방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3) 서구룡 문화지구에서 돗자리를 깔고 앉아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잊지 못할 여행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