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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 등장한 루이비통 초대형 크루즈 팝업

루이비통의 여행 유산을 담은 복합 문화 공간

2025.09.17 (마지막 수정일 2025.09.17)Directed by Aki

항구 도시 상하이의 심장부 HKRI 타이쿠후이 쇼핑몰에 거대한 크루즈 한 척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이 선보이는 복합 문화공간, ‘더 루이스(The Louis)’ 팝업입니다. 여행의 예술을 철학으로 삼아온 루이비통의 모든 것을 담아낸 이곳은 상하이의 새로운 문화적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루이비통의 철학을 담은 웅장한 건축물


©Louis Vuitton

‘더 루이스’는 루이비통의 트렁크를 쌓아 올린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3층 구조의 보트 형태로 설계되었습니다. 30M 높이의 웅장한 규모와 독창적인 외관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마치 과거의 증기선이 미래의 도시에 정박한 듯한 특별한 감성을 선사합니다. 뉴욕 휘트니 뮤지엄 전시 공간을 디자인한 건축가 쇼헤이 시게마츠가 설계해 더욱 기대를 모읍니다.


미식과 예술이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



©Louis Vuitton

이곳은 단순한 팝업 스토어를 넘어, 부티크, 카페, 전시 공간이 하나로 결합된 특별한 문화 공간입니다. 최신 컬렉션을 구경할 수 있는 부티크와 함께, ‘르 카페 루이비통’에서는 루이비통의 감성이 담긴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브랜드의 역사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몰입형 전시와 실시간 트렁크 제작 시연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상하이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루이비통의 여행 유산이 만나 탄생한 ‘더 루이스’. 내년 6월까지 운영되는 특별한 팝업 스토어를 놓치지 마세요.

타겟
production
서비스
universal
버전
3.21.1
폰트
화면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