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9.25 (마지막 수정일 2025.09.25)Directed by Amy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섬, 마라도. 짜장면과 함께 탁 트인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이 고요한 섬은 제주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마라도에 가는 유일한 방법인 정기 여객선에 대해 미리 알아두면 좋을 꿀팁들을 와그가 정리해 드립니다.
마라도로 가는 여객선, 배 시간은 필수 체크
마라도 여객선은 주로 모슬포항과 송악산항에서 출발합니다. 운항 시간은 계절이나 기상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동될 수 있어, 출발 전 반드시 여객선 회사의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로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마라도는 숙박 시설이 없어 당일치기 여행만 가능하기 때문에, 왕복 티켓을 미리 예약하고 돌아오는 배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운진항 출발 시간 :
오전 09:40
오전 11:10
오후 13:50
오후 15:10
*1일 4회 운영
마라도 출발 시간 :
오전 10:20
오전 11:50
오후 14:30
오후 15:50
*1일 4회 운영
여행을 완벽하게 만드는 스마트한 준비
마라도행 여객선에 승선하려면 승선권과 함께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여권)이 필요합니다. 승선권 구매 시 탑승객 전원의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를 작성하는 승선 신고서가 필요하니 미리 준비해 가면 더욱 편리합니다. 여객선은 약 20~30분이면 마라도에 도착해,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낭만적인 사진을 남기기에 충분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제주도 여행 중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정기 여객선을 타고 마라도로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