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에서 꼭 가봐야 할 5곳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백화점이 즐비한 도쿄 긴자는, 쇼핑의 성지이자 미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특별한 거리입니다. 화려함 뒤에 숨겨진 긴자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와그가 꼭 방문해야 할 다섯 곳을 소개합니다.


1. 센트리 데님 긴자 (Sentry Denim Ginza)

일본의 수준 높은 데님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오랜 시간과 정성을 담아 만든 장인 정신의 데님 제품들을 직접 만져보고 입어볼 수 있습니다. 데님 애호가라면 놓칠 수 없는 곳이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을 찾을 수 있습니다.


2. 도버 스트리트 마켓 긴자 (Dover Street Market Ginza)

패션 피플들의 성지라 불리는 편집숍입니다. 꼼데가르송의 감각적인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매 시즌 독특한 콘셉트로 꾸며지는 매장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3. 빔즈 긴자 (BEAMS Ginza)

일본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긴자점은 남성복과 여성복, 액세서리, 소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선보입니다. 트렌디하면서도 베이식한 아이템들을 폭넓게 만나볼 수 있으며, 일본 특유의 세련된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4. 카페 드 람브르 (Café de l'Ambre)

일본 커피 문화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80년 전통의 빈티지 카페입니다. 로스팅과 핸드 드립 등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관리하며 최고의 커피를 선보입니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긴자의 고즈넉한 감성과 함께 깊고 풍부한 커피 한 잔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카가리 긴자 본점 (Kagari Ginza Honten)

미슐랭 스타를 받은 라멘 전문점으로, 진하고 깊은 닭 육수 베이스의 ‘토리 파이탄’ 라멘이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좁은 공간이지만, 라멘을 맛보기 위해 줄 서는 사람들로 항상 붐비는 곳입니다. 긴자 쇼핑 후 따뜻한 라멘 한 그릇으로 완벽한 미식 경험을 완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