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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사케 양조장 투어는 어때요?

200년 역사의 다이몬 주조를 만나는 특별한 투어

2025.11.16Directed by Amy

일본 미식 여행에서 사케(酒)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활기 넘치는 오사카 도심 근교에는 2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명주를 빚어온 유서 깊은 양조장 다이몬 주조(大門酒造)가 자리하고 있어요. 이곳에서는 단순히 술을 마시는 것을 넘어 일본 사케 문화의 깊은 역사와 장인의 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투어를 제공함을 자랑합니다.



다이몬 주조는 1826년 창업 이래 6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오사카를 대표하는 청주인 '이게타(利休)'와 '다이몬'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양조장의 가장 큰 자랑은 바로 전통적인 방식으로 사케를 빚는 과정을 생생하게 견학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투어에 참여하면 맑은 물과 최상급 쌀이 어떻게 발효되고 숙성되는지 장인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쌀을 찌는 작업부터 발효 탱크, 숙성실에 이르기까지 양조장의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어 사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줍니다.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견학 후 진행되는 다양한 종류의 사케 시음입니다. 장인들이 엄선하여 빚은 대표 사케들을 시음하며 각 사케가 가진 고유의 풍미와 향을 깊이 있게 비교하고 즐길 수 있음을 자랑합니다. 오사카 여행 중 특별하고 문화적인 체험을 원한다면, 다이몬 주조 투어를 통해 일본의 전통 주조 문화를 깊숙이 경험해 보세요.

타겟
production
서비스
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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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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