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붉은 사막에서 듄베이싱은 어때요?

두바이 여행의 핵심은 화려한 도심을 벗어나 아라비아 사막의 광활함과 신비로움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붉은 사막을 무대로 펼쳐지는 듄 베이싱(Dune Bashing), 샌드보딩, 그리고 낙타 타기 체험이 포함된 사막 투어는 두바이를 방문했다면 반드시 경험해야 할 최고의 액티비티입니다.


1. 극강의 스릴, 듄 베이싱으로 사막을 정복하다

듄 베이싱은 사륜구동 차량을 타고 사막의 높고 낮은 모래 언덕을 질주하는 익스트림 스포츠입니다. 숙련된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에 몸을 싣고 사막의 능선을 따라 격렬하게 오르내리는 동안,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붉게 물든 두바이 사막의 광활함을 가장 역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2. 색다른 즐거움, 샌드보딩 체험

눈 덮인 슬로프가 아닌, 부드러운 모래 언덕 위에서 즐기는 샌드보딩은 두바이 사막 투어의 또 다른 백미입니다. 보드를 들고 모래 언덕 정상에 올라, 발아래 펼쳐진 사막의 절경을 감상한 뒤 미끄러져 내려오는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으며, 이색적인 재미를 더해줍니다.


3. 전통적인 감성, 낙타 트레킹으로 사막의 낭만을 만끽

낙타 타기는 사막 여행의 오랜 전통이자 낭만적인 상징입니다. 잠시 질주와 스릴을 멈추고, '사막의 배'라 불리는 낙타 등에 올라 천천히 사막을 횡단하며 고요한 사막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특히 해 질 녘 노을이 사막을 붉게 물들일 때 낙타를 타는 경험은 이국적인 사막 분위기에 깊이를 더해줍니다.

이 세 가지 액티비티가 결합된 투어는 두바이의 붉은 사막이 가진 모험, 스릴, 그리고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단 하루 만에 완벽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고의 투어입니다. 가격은 와그 기준 성인 4.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