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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따뜻한 시드니에서 즐길 액티비티 3가지

본다이 비치의 파도부터 포트스테판의 모래 사구까지

2025.12.27Directed by Amy

시드니는 현대적인 도심과 압도적인 대자연이 공존하는 마법 같은 도시로, 오페라 하우스가 그려내는 우아한 스카이라인만큼이나 역동적인 액티비티들이 여행자들을 유혹합니다. 단순히 걷고 보는 관광에서 벗어나, 서퍼들의 성지인 바다에 몸을 던지고 광활한 모래 언덕 위를 질주하며 호주가 가진 진짜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껴보세요. 2026년 상반기, 당신의 SNS를 가장 뜨겁게 달굴 시드니의 순간들이 시작됩니다.

 

1. 본다이 아이스버그 수영장

시드니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해변 [본다이 비치]는 거친 파도를 가르는 서퍼들의 활기로 가득하며, 특히 해안 절벽 끝에 위치해 파도가 수영장 안으로 들이치는 환상적인 뷰를 자랑하는 본다이 아이스버그(Bondi Icebergs) 수영장은 시드니 인생샷 1순위 명소로 2026년에도 전 세계 여행자들의 워너비 스폿으로 손꼽힙니다.

TIP 수영장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긴 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본다이 투 쿠지(Bondi to Coogee)'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시드니의 푸른 바다를 가장 아름다운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인근에서 열리는 본다이 마켓에서 로컬 예술가들의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놓칠 수 없습니다.
 

2. 포트스테판 (Port Stephens) 투어 - 모래썰매와 돌고래 크루즈

시드니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만날 수 있는 [포트스테판]은 사막과 바다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지형으로, 거대한 모래 사구 위를 4WD 차량으로 질주한 뒤 경사면을 따라 짜릿하게 내려오는 모래썰매(Sandboarding)와 야생 돌고래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돌고래 크루즈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일일 투어 코스입니다.

TIP 와그에서 한국어 가이드가 동행하는 전용 차량 투어를 예약하면 긴 이동 시간도 편안하게 보낼 수 있으며, 투어 중간에 들르는 와이너리 시음회까지 포함된 올인원 패키지를 선택해 시드니의 자연과 미식을 동시에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시드니 타워 아이 (Sydney Tower Eye) & 스카이워크

시드니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시드니 타워 아이]는 지상 250m 높이에서 도심 전체를 360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특히 특수 제작된 안전장치를 착용하고 야외 데크를 걷는 스카이워크(Skywalk)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를 발밑에 두고 걷는 아찔하고도 황홀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TIP 해 질 녘 골든 타임에 방문하면 붉게 물드는 시드니 항구의 일몰부터 화려한 야경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으며, 와그를 통해 미리 입장권을 구매하면 현장 구매보다 저렴한 가격은 물론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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