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2.27Directed by Matthew
마카오는 단순히 '아시아의 라스베이거스'를 넘어, 전 세계 미식가들이 모여드는 '미식의 성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특히 마카오의 대형 호텔들이 선보이는 뷔페는 합리적인 가격에 랍스터, 전복 등의 고급 해산물은 물론 포르투갈과 중국의 맛이 결합된 독특한 매커니즈 요리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호사를 선사하죠. 2026년, 마카오 여행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인생 뷔페 세 곳과 실패 없는 이용 팁을 소개합니다.
1. JW 메리어트 어반 키친 (Urban Kitchen) - 해산물 마니아들의 성지

갤럭시 마카오 단지 내 위치한 [어반 키친]은 신선한 랍스터와 대게, 굴 등 고품격 해산물을 무제한으로 제공하여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곳으로, 즉석에서 구워주는 스테이크와 북경 오리 등 육류 요리까지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며 2026년에도 여전히 예약 1순위의 명성을 지키고 있습니다.
TIP 주말 저녁 타임은 최소 2~3주 전 예약이 필수이며, 와그에서 미리 식사권을 구매하면 현장 결제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품격 있는 저녁 식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2. 스튜디오 시티 스포트라이트 (Spotlight) - 화려한 아트데코 분위기의 미식 축제

영화 촬영장을 모티브로 한 화려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스포트라이트] 뷔페는 오픈 키친 형태로 운영되어 셰프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지켜볼 수 있으며, 동서양을 아우르는 수백 가지 메뉴 중에서도 특히 정통 포르투갈식 타르트와 디저트 섹션이 훌륭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TIP 점심 뷔페는 저녁보다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며, 식사 후 스튜디오 시티의 상징인 '골든릴' 관람차를 타는 코스를 함께 계획하면 반나절 일정을 완벽하게 채울 수 있습니다.
3. 더 뷔페 - 마카오 최대 규모의 미식 압도

현재 마카오에서 가장 핫한 호텔 중 하나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의 [더 뷔페]는 이름 그대로 마카오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미식의 전당으로, 살아있는 해산물을 즉석에서 요리해 주는 라이브 스테이션과 중국 8대 요리를 골고루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섹션이 마련되어 있어 미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TIP 매장의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입장 시 지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 정도이며,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평일 방문을 권장하고 특별한 기념일이라면 창가 좌석을 미리 요청해 마카오의 화려한 시티뷰를 감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