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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의 전설, 태양의 서커스 'O쇼' & 'KA쇼'

일생에 단 한 번뿐인 경이로운 경험

2026.01.03Directed by Amy

라스베가스 여행에서 화려한 카지노와 네온사인보다 더 깊은 잔상을 남기는 것이 있다면 바로 태양의 서커스 공연일 것입니다. 수천 톤의 물이 채워진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O쇼'와 거대한 대륙의 서사를 불과 역동적인 무대 장치로 풀어낸 'KA쇼'. 2026년에도 이 두 공연은 라스베가스에서 '반드시 봐야 할(Must-see)' 공연입니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를 증명하는 이 경이로운 공연을 소개합니다.

 

01. 물의 환상곡: 벨라지오 호텔의 'O쇼 (O Show)'


프랑스어로 물을 뜻하는 'Eau'에서 이름을 딴 'O쇼'는 벨라지오 호텔 전용 극장에서 펼쳐지는 수중 서커스입니다. 150만 갤런의 물이 담긴 거대한 풀장이 순식간에 딱딱한 무대로 변하거나 깊은 바다로 변하는 마법 같은 광경이 눈앞에서 펼쳐집니다.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의 다이버들과 세계 최고의 아크로바틱 팀이 선보이는 공중 곡예와 다이빙은 마치 한 편의 초현실적인 꿈을 꾸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우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O쇼'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02. 불꽃의 서사시: MGM 그랜드 호텔의 'KA쇼 (KA Show)'


'O쇼'가 우아한 물의 향연이라면, 'KA쇼'는 강렬한 불꽃과 압도적인 스케일의 서사를 자랑합니다. 두 남매의 모험과 전쟁을 다룬 이 공연의 핵심은 360도로 회전하며 수직으로 세워지는 거대한 가변형 무대입니다. 무대가 수직벽으로 변하는 순간, 배우들이 중력을 거스르며 벽 위에서 펼치는 전투 장면은 영화 속 CG를 실시간으로 보는 듯한 짜릿함을 선사합니다.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화려한 볼거리를 원한다면 'KA쇼'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라스베가스의 쇼들은 여행 출발 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진리입니다. 특히 인기가 많은 'O쇼'의 황금 좌석은 조기 매진되는 경우가 많죠. 와그(WAUG)에서 미리 티켓을 예약하면 현지 매표소에서 줄을 서는 수고를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식 가격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좌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타겟
production
서비스
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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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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