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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의 맛을 기억하는 방법, 쿠킹 클래스

직접 만들어 더 특별한 미식 여행

2026.01.06 (마지막 수정일 2026.01.06)Directed by Amy

에메랄드빛 계단식 논과 신비로운 사원만큼이나 발리 여행에서 잊지 못할 것은 바로 '맛'입니다. 고소한 땅콩 소스의 가도가도, 매콤한 삼발 소스, 정성껏 끓여낸 사테까지. 2026년 발리 여행의 트렌드는 단순히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을 넘어, 현지 가정집이나 유기농 농장에서 발리의 전통 레시피를 직접 배워보는 '체험형 미식'으로 진화했습니다. 여행이 끝난 후에도 발리의 맛을 재현할 수 있게 도와줄 최고의 쿠킹 클래스 3곳을 소개합니다.

 

01. 파온 발리 쿠킹 클래스 (Paon Bali Cooking Class)

우붓의 평화로운 마을에서 열리는 파온 발리는 발리에서 가장 유명하고 정석적인 쿠킹 클래스 중 하나입니다. 실제 발리 전통 가정집에서 수업이 진행되어 현지인의 삶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클래스 시작 전 현지 시장 투어를 통해 생소한 열대 과일과 향신료에 대해 배우고, 돌아와서는 친절한 선생님의 지도 아래 8가지 이상의 전통 요리를 완성합니다. 특히 이곳의 수업은 활기차고 유쾌한 분위기로 유명해, 전 세계 여행자들과 친구가 되어 함께 만찬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02. 발리 오가닉 쿠킹 클래스 (Bali Organic Cooking Class)

건강한 식재료와 자연 친화적인 삶에 관심이 많다면 발리 오가닉 쿠킹 클래스가 정답입니다. 이곳은 우붓 근교의 전용 유기농 농장을 운영하고 있어, 수업에 사용할 채소와 허브를 수강생이 직접 수확하는 '팜 투 테이블(Farm-to-Table)' 경험을 선사합니다. 화학 조미료 없이 자연의 맛을 살린 정통 발리 레시피를 전수하며, 논이 내려다보이는 야외 키친에서 요리하는 시간은 그 자체로 치유의 시간이 됩니다. 요리 실력뿐만 아니라 발리의 생태계와 전통 농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03. 발리 우붓 끄뚯 쿠킹 클래스 (Ketut's Bali Cooking Class)

우붓의 명성 있는 요리사 끄뚯(Ketut)이 운영하는 이 클래스는 보다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발리 요리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대규모 단체 수업보다는 소수 정예로 진행되어 셰프와 더 긴밀하게 소통하며 요리의 디테일을 배울 수 있습니다. 발리 요리의 기초가 되는 베이스 게데(Base Gede) 페이스트를 만드는 섬세한 과정부터 불 조절까지 꼼꼼하게 전수해주어, 요리에 진심인 분들이 즐겨 찾습니다. 정성이 깃든 수업이 끝나면 직접 만든 요리와 함께 끄뚯 셰프가 직접 제작한 레시피 북을 선물로 받아 소중한 여행의 기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

타겟
production
서비스
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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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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