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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페리 타고 인도네시아 빈탄 여행하기

단 1시간 만에 만나는 에메랄드빛 휴양지

2026.01.07Directed by Amy

싱가포르 타나 메라(Tanah Merah) 페리 터미널에서 쾌속선을 타고 바다를 건너면, 시끌벅적한 도심은 온데간데없고 정적과 자연이 가득한 인도네시아 빈탄 섬이 나타납니다. 2026년 빈탄은 럭셔리한 리조트 단지인 라고이(Lagoi)를 중심으로 더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여행 중 하루쯤은 국경을 넘어 이국적인 해변에서 진정한 쉼을 만끽해 보세요. 


01. 페리 이동 및 입국 팁 (Ferry & Visa)



싱가포르 타나 메라 터미널에서 빈탄의 라고이(Bandar Bentan Telani)까지는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됩니다. 2026년 현재 한국 국적 여행자는 인도네시아 도착 시 **도착 비자(VoA)**를 발급받아야 하며, 비용은 약 IDR 500,000(한화 약 4.5만 원)입니다. 팁을 드리자면, 온라인으로 미리 e-VoA를 신청하고 **인도네시아 디지털 입국 카드(전자 세관 신고)**를 작성해두면 입국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페리 탑승 시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02. 보물 같은 명소: 블루 레이크 & 샌드 듄 (Blue Lake)



빈탄에서 가장 이색적인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부숭(Busung) 지역의 '샌드 듄(Sand Dunes)'과 '블루 레이크(Blue Lake)'로 향하세요. 과거 채광 지역이었던 이곳은 세월이 흘러 하얀 모래 언덕과 믿기지 않을 정도로 푸른 빛을 띠는 호수가 어우러진 비현실적인 풍경을 완성했습니다. 2026년에도 빈탄 최고의 '인스타그래머블'한 장소로 꼽히며, 특히 일출 직후나 해 질 녘에 방문하면 사막 한가운데 있는 듯한 신비로운 화보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03. 액티비티의 정수: 트레저 베이 & 맹그로브 투어 (Activities)



활기찬 하루를 원한다면 동남아 최대 규모의 인공 라군인 '트레저 베이(Treasure Bay)'를 방문해 보세요. 수정처럼 맑은 인공 바다에서 카약, 패들보드, 슬라이드 등 온갖 수상 레저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반대로 차분한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밤에 진행되는 '반딧불이 맹그로브 투어'를 추천합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맹그로브 숲을 수놓는 반딧불이들의 군무는 2026년에도 빈탄 여행의 가장 마법 같은 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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