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1.07 (마지막 수정일 2026.01.07)Directed by Matthew
2026년 싱가포르는 런던, 뉴욕과 함께 세계 바 문화를 주도하는 '칵테일의 수도'로 불립니다. 단순히 술을 마시는 공간을 넘어, 장인 정신이 깃든 커스텀 칵테일과 압도적인 인테리어가 어우러진 바들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여행지가 됩니다. 도심의 마천루를 내려다보는 루프탑부터 신비로운 비밀의 공간까지, 당신의 밤을 완벽하게 마무리할 장소들을 소개합니다.
01. 아틀라스 (ATLAS)

'배트맨의 고담 시티'를 연상시키는 압도적인 아르데코 인테리어의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15m 높이의 거대한 진 타워(Gin Tower)에는 수천 병의 진이 진열되어 있으며, 2026년에도 여전히 싱가포르에서 가장 '럭셔리한' 밤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이곳의 '마티니'는 바텐더의 정교한 퍼포먼스와 함께 제공되어 맛과 시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드레스 코드가 있으니 방문 전 세련된 복장은 필수입니다.
02. 제이거 (Jigger & Pony)

전 세계 바 랭킹에서 매년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 이곳은 '클래식의 현대적 재해석'에 능숙한 곳입니다. 화려함보다는 칵테일 본연의 맛과 친절한 서비스에 집중하며, 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 덕분에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2026년 한정 메뉴인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창작 칵테일들은 미식가들 사이에서 큰 화제입니다. 혼자 조용히 대화하고 싶거나 연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03. 레벨33 (LeVeL33)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어번 마이크로브루어리(Urban Microbrewery)'입니다. 마리나 베이의 전경을 가장 정면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이곳은 칵테일뿐만 아니라 직접 양조한 수제 맥주로도 유명합니다. 2026년에도 여전히 야경 명당 1순위로 꼽히며, 야외 테라스석에서 마리나 베이 샌즈를 배경으로 맥주 잔을 든 사진은 싱가포르 여행의 필수 인증샷입니다. 일몰 직전에 방문해 매직 아워를 즐기는 것이 최고의 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