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zine detail image

하와이 알라 모아나 비치 파크에서 해야 할 것들

로컬처럼 즐기는 여유로운 하루

2026.01.08Directed by Jay

2026년 하와이 여행의 대세는 '라이브 라이크 어 로컬(Live Like a Local)'입니다. 와이키키 해변이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전 세계의 바다라면 바로 옆 알라 모아나 비치 파크는 호놀룰루 주민들이 주말마다 아이스박스를 들고 모이는 '진짜 하와이'의 풍경을 간직한 곳입니다. 약 100에이커(약 12만 평)에 달하는 이 거대한 공원은 산호초가 파도를 막아주어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와 넓은 잔디밭을 동시에 품고 있습니다. 

 

01. 매직 아일랜드(Magic Island) 일몰과 불꽃놀이


@
machako0331

공원 동쪽 끝에 돌출된 인공 반도인 '매직 아일랜드'는 오아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명소 중 하나로, 2026년 현재 특히 금요일 저녁에 가장 인기가 많은데 바로 옆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에서 터뜨리는 불꽃놀이를 가장 정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료 명당'이기 때문입니다. 다이아몬드 헤드와 와이키키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고, 보랏빛으로 물드는 하와이의 저녁을 만끽해 보세요.

 

02. 잔잔한 라군에서 패들보드(SUP)와 수영


@
yuko_wellness_hi

알라 모아나 비치는 외해의 파도가 직접 닿지 않아 물결이 매우 잔잔하며, 덕분에 초보 러너들이 수영 연습을 하거나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자랑합니다. 2026년에는 특히 패들보드(Stand-Up Paddleboard)가 이곳의 상징적인 풍경이 되었는데, 파도가 거의 없어 보드 위에서 요가를 하거나 조용히 바다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으며 물이 맑고 얕아 스노클링 장비를 챙겨오면 귀여운 열대어들도 심심찮게 만날 수 있습니다.

 

03. 2.6마일 파크 루프 조깅과 산책


@
ladyhawaii_881

공원 외곽을 따라 조성된 약 4.2km(2.6마일)의 트레일은 하와이 러너들의 성지로, 2026년 현재 새롭게 정비된 산책로는 유모차나 휠체어 이동이 매우 편리하며 한쪽에는 푸른 바다를, 다른 쪽에는 울창한 반얀트리 나무들을 끼고 달릴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나 해 질 녘에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현지인들과 섞여 달리는 경험은 여행 중 가장 건강하고 상쾌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며, 운동 후 근처 샤워 시설을 이용해 가볍게 씻을 수도 있습니다.

 

04. 반얀트리 아래 팜 투 테이블 피크닉


@
divertidalz

알라 모아나 비치 파크의 가장 큰 장점은 거대한 나무들이 만들어주는 시원한 그늘로, 길 건너 알라 모아나 센터의 '푸드랜드(Foodland)'에서 신선한 포케(Poke)를 테이크아웃해 오면 완벽한 야외 식사가 완성됩니다. 2026년에는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피크닉 매트와 텀블러를 사용하는 문화가 로컬들 사이에 완전히 정착되었으므로, 나무 그늘 아래 누워 책을 읽거나 낮잠을 자며 '슬로우 하와이'를 몸소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타겟
production
서비스
universal
버전
3.25.9
폰트
화면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