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1.08 (마지막 수정일 2026.01.08)Directed by Saki
2026년의 방콕은 새로운 대중교통 노선의 확장과 친환경적인 도심 정비 사업을 통해 여행자들에게 한층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사원을 구경하는 것을 넘어, 차오프라야 강변의 복합 문화 공간에서 예술을 즐기고 초고층 빌딩 위에서 야경을 감상하는 입체적인 여행이 대세로 자리 잡았습니다. 와그(WAUG)를 통해 주요 명소의 입장권을 미리 확보하거나 교통 패스를 준비하면 대기 시간 없이 방콕의 에너지를 온전히 만끽할 수 있습니다.
01. 방콕의 클래식: 전통과 역사를 마주하는 시간

방콕 여행의 시작은 단연 왕궁과 왓 프라깨오입니다. 태국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찬란한 금빛 건축물과 에메랄드 불상은 보는 이의 압도하는 위엄을 자랑합니다. 왕궁 바로 인근에 위치한 왓 포는 태국에서 가장 큰 와불상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정교한 조각과 함께 태국 전통 마사지의 발상지로도 유명해 관람 후 가벼운 마사지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강 건너편에 우뚝 솟은 왓 아룬(새벽 사원)은 도자기 조각으로 장식된 아름다운 첨탑이 특징이며, 해 질 녘 강 건너 카페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방콕에서 가장 로맨틱한 순간 중 하나로 꼽힙니다.
02. 방콕의 모던: 하늘 위에서 즐기는 도심의 활기

전통적인 사원 탐방을 마쳤다면 2026년 방콕의 상징인 마하나콘 스카이워크로 향해 보세요. 태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인 이곳의 전망대에 올라가면 발 아래로 아찔하게 펼쳐진 유리 바닥을 통해 방콕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해 질 녘 일몰과 함께 시작되는 도심의 불빛은 황홀한 야경을 선사하며, 전망대 내부에 위치한 루프탑 바에서 칵테일 한 잔을 곁들이면 완벽한 저녁 시간이 완성됩니다. 와그에서 입장권을 예매하면 현장 구매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줄 서지 않고 입장이 가능합니다.
03. 방콕의 라이프스타일: 미식과 예술이 흐르는 강변

최근 방콕에서 가장 핫한 곳은 차오프라야 강변의 아이콘시암입니다. 이곳은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태국 전역의 야시장 먹거리를 실내로 옮겨놓은 쑥시암(SookSiam)과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입점한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강변 광장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분수 쇼는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즐거움이며, 저녁 시간에는 이곳에서 출발하는 선셋 디너 크루즈를 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럭셔리한 크루즈 위에서 라이브 음악과 함께 뷔페 식사를 즐기며 강변의 사원과 현대적인 빌딩들이 뿜어내는 야경을 감상하는 것은 방콕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