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zine detail image

치앙마이에서 떠나는 치앙라이 3색 사원 여행

화이트, 블루, 블랙으로 물드는 예술적인 하루

2026.01.08Directed by Jay

치앙마이에서 왕복 6시간이 넘는 적지 않은 이동 거리에도 불구하고, 치앙라이 일일 투어는 2026년에도 여전히 높은 평점과 인기를 자랑합니다. 단순한 종교 시설을 넘어 현대 예술가들의 철학이 담긴 건축물들은 마치 초현실주의 작품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최근에는 소규모 프라이빗 투어가 활성화되어, 대형 버스에 쫓기지 않고 나만의 속도로 사진을 남기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와그(WAUG)에서 한국어 가이드가 포함된 전용 차량 투어를 예약하면, 긴 이동 시간도 편안한 휴식이 되며 치앙라이의 예술적 배경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01. 순백의 천국과 지옥 렁쿤 사원(백색 사원)

치앙라이의 상징인 렁쿤 사원(Wat Rong Khun)은 태국의 거장 예술가 찰름차이 코싯피빳이 설계한 현대 건축의 걸작입니다. 사원 전체가 순백색으로 빛나며 박힌 유리 조각들은 부처의 지혜를 상징합니다. 입구의 '윤회의 다리' 아래로 뻗어 나온 수많은 손들은 지옥의 고통을 묘사하며, 이를 지나 본당으로 들어가는 과정은 번뇌를 벗고 극락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합니다.

2026년의 백색 사원은 여전히 전 세계 여행자들의 '인생샷' 성지입니다. 내부 벽화에는 전통적인 불교 이미지와 현대 대중문화의 캐릭터들이 섞여 있어 반전 매력을 선사합니다. 워낙 인기가 많아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눈이 부실 정도로 하얀 건물이라 선글라스는 필수입니다. 와그(WAUG)를 통해 입장권이 포함된 일일 투어를 신청하면 현장의 복잡한 매표 대기 없이 바로 이 경이로운 풍경 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02. 신비로운 푸른 빛의 향연 왓 렁쓰아뗀(청색 사원)

백색 사원의 제자가 설계한 것으로 알려진 왓 렁쓰아뗀(Wat Rong Suea Ten)은 사원 전체가 강렬하고 신비로운 푸른색으로 덮여 있습니다. '춤추는 호랑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답게 화려하고 역동적인 조각들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내부의 거대한 흰색 불상은 푸른 벽면과 대비되어 더욱 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청색 사원의 매력은 사원 내부의 정교한 천장화와 화려한 금빛 장식들입니다. 이곳은 다른 사원들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색감의 대비가 워낙 강렬해 사진이 가장 잘 나오는 곳으로 꼽힙니다. 투어 도중 사원 입구에서 파는 푸른색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와그(WAUG) 투어 코스에는 대부분 이 청색 사원이 포함되어 있어, 백색 사원과는 또 다른 예술적 감동을 연속해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03. 죽음과 어둠의 미학 반담 박물관(블랙 하우스)

마지막 코스인 반담 박물관(Baan Dam Museum)은 '블랙 하우스'라는 별칭답게 앞선 두 사원과는 정반대의 분위기를 풍깁니다. 태국의 예술가 타완 두차니가 조성한 이곳은 40여 개의 검은 목조 건물들이 숲속에 흩어져 있는 거대한 예술 단지입니다. 동물의 뼈, 가죽, 뿔 등을 활용한 전시물들은 삶과 죽음의 순환을 강렬하게 시사하며 다소 기괴하면서도 엄숙한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이곳은 사원이라기보다 예술가의 철학이 집약된 박물관에 가깝습니다. 검은 건물들과 대비되는 초록빛 정원은 산책하기에도 훌륭하며, 곳곳에 숨겨진 독특한 조형물들은 창의적인 영감을 자극합니다. 2026년에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전시 공간이 더욱 확장되어 볼거리가 풍부해졌습니다. 와그(WAUG)에서 제공하는 일일 투어는 보통 이 3색 사원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하루 동안 천국(화이트), 신비(블루), 죽음(블랙)을 넘나드는 특별한 세계관 여행을 완성해 줍니다.

타겟
production
서비스
universal
버전
3.25.9
폰트
화면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