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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9 (마지막 수정일 2026.01.09)Directed by Matthew
2026년의 치앙마이는 디지털 노마드와 로컬 예술가들이 만들어낸 독특한 커피 공동체가 더욱 성숙해진 모습입니다. 태국 북부 고산지대에서 직접 공수한 스페셜티 원두는 이제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치앙마이 곳곳의 카페들은 각기 다른 철학으로 그 원두의 풍미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예쁜 공간을 찾는 것을 넘어, 원두가 재배된 농장의 이야기와 추출 방식의 미학을 경험하는 것이 요즘 치앙마이 커피 투어의 핵심입니다.
01. 라떼 아트의 세계 챔피언 : 로스트리 랩(Roast8ry Lab)

님만해민을 상징하는 로스트리 랩은 세계 라떼 아트 챔피언십 우승자가 운영하는 곳으로, 치앙마이 커피의 자존심이라 불립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사탄 라떼(Satan Latte)'는 정교함을 넘어 예술의 경지에 오른 라떼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2026년 현재 이곳은 커피 추출 방식에 따른 과학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랩(Lab)' 컨셉을 더욱 강화하여, 고객의 취향에 맞는 정교한 커스터마이징 커피를 선보입니다.
모던하고 시크한 다크톤의 인테리어는 커피의 향과 맛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우승 트로피와 다양한 커피 굿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02. 치앙마이 원두의 자부심 : 아카 아마 커피(Akha Ama Coffee)

태국 북부 아카족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원두를 사용해 사회적 기업으로도 잘 알려진 아카 아마 커피는 치앙마이 커피의 '뿌리'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프롬퐁역 근처 도심 속 사원 옆에 위치한 프라싱 지점은 고즈넉한 사원 뷰를 보며 신선한 커피를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2026년에는 '팜 투 컵(Farm to Cup)' 철학을 더욱 확장하여, 시즌별로 가장 신선한 단일 농장 원두(Single Origin)를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마니 마나(Manee Mana)'는 진한 에스프레소에 오렌지 껍질의 상큼함이 더해진 독창적인 메뉴로, 치앙마이의 뜨거운 날씨를 한방에 잊게 해줍니다. 직접 볶은 원두는 여행 선물로도 최고입니다.
03. 정글 속에서 탄생한 미학 : 그래프(GRAPH)

원님만(One Nimman)과 올드타운 등 여러 지점을 운영하는 그래프는 실험적인 시그니처 메뉴들로 유명합니다. '커피로 이런 맛까지 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과일, 향신료, 탄산 등 다양한 재료를 커피와 결합하는 창의적인 시도가 돋보입니다. 2026년 현재 그래프는 미니멀리즘과 인더스트리얼 감성이 조화를 이룬 공간 디자인으로, 치앙마이에서 가장 '인스타그래머블'한 카페로 손꼽힙니다.
특히 숯을 활용한 블랙 라떼인 '모노크롬(Monochrome)'은 시각적인 충격과 함께 부드러운 맛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프의 각 지점은 테마가 조금씩 달라 여러 곳을 방문하는 카페 호핑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