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1.10Directed by Amy
코타키나발루 여행은 단순히 유명한 명소를 방문하는 것을 넘어, 그 장소가 가진 고유한 시간과 향기에 젖어드는 과정입니다. 활기찬 아침 시장의 소음, 세계 3대 선셋으로 꼽히는 붉은 노을, 그리고 수천 년의 시간을 간직한 정글까지. 2026년에는 환경 보호와 로컬 커뮤니티를 존중하는 '리스폰서블 트래블(Responsible Travel)'이 중요한 테마로 자리 잡았습니다. 와그(WAUG)를 통해 검증된 로컬 투어를 예약하면, 복잡한 이동 고민 없이 코타키나발루의 정수를 가장 깊숙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01. 활기찬 일요일의 시작 : 가야 스트리트 (Gaya Street)

코타키나발루의 심장부인 가야 스트리트는 일요일 아침이 되면 거대한 선데이 마켓으로 변신합니다. 현지인들의 활기찬 삶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죠. 2026년 현재 가야 스트리트는 단순한 시장을 넘어, 젊은 아티스트들의 수공예품과 로컬 디자이너의 브랜드가 입점하며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진화했습니다. 마켓은 오후 1시면 정리를 시작하므로 오전 9시 이전에 방문하여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에서 카야 토스트와 함께 여유로운 아침을 시작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02. 세계 3대 선셋의 감동 : 탄중아루 비치 (Tanjung Aru Beach)

코타키나발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황홀한 노을입니다. 탄중아루 비치는 그 노을을 감상하기에 가장 완벽한 장소로, 2026년에는 해변 정비 사업을 통해 더욱 쾌적한 산책로가 조성되었습니다. 일몰 예정 시간 1시간 전에 도착해 해변 노점에서 '사탕수수 주스'나 '사테(꼬치 요리)'를 즐기며 자리를 잡으세요. 노을이 끝난 뒤 이어지는 **'매직아워'**의 보랏빛 하늘이야말로 이곳의 진짜 주인공입니다.
03. 에메랄드빛 바다 속으로 : 툰쿠 압둘 라만 해양공원 (TARP)

시내에서 보트로 15분이면 닿는 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국립 해양공원입니다. 2026년에는 섬 간 이동 시스템이 더욱 체계화되어 하루에 2~3개의 섬을 순회하는 '아일랜드 호핑'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가장 물이 맑은 마무틱 섬이나 한적한 사피 섬이 특히 인기입니다. 와그(WAUG)에서 씨워킹이나 패러세일링이 포함된 패키지를 예약하면 별도의 장비 고민 없이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04. 신비로운 유네스코 세계유산 : 키나발루 국립공원 (Kinabalu Park)

동남아시아 최고봉인 키나발루 산의 자락을 걷는 코스입니다. 2026년의 키나발루 투어는 정상 정복과 같은 힘든 산행보다는, 저지대 열대우림 트레킹과 포링 유황 온천을 결합한 웰니스 코스가 대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꽃인 '라플레시아'의 개화 시기를 가이드에게 확인해 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고지대 특성상 시내보다 기온이 낮으므로 가벼운 겉옷을 챙기는 것이 필수입니다.
05. 원주민의 지혜를 만나다 : 마리마리 민속촌 (Mari Mari Cultural Village)

사바주의 5개 주요 부족의 전통 가옥과 생활 방식을 보존하고 있는 살아있는 박물관입니다. 2026년에는 관람객이 직접 부족의 음식을 만들고 전통 사냥 도구를 체험하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되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체험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에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전통 춤 공연은 놓치지 말아야 할 하이라이트입니다. 와그(WAUG) 투어를 이용하면 전통 가옥에서 즐기는 로컬식 점심까지 완벽한 문화 투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