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1.11Directed by Amy
호주는 독특한 생태계를 가진 만큼 동물원마다 특징이 매우 뚜렷합니다. 시드니 도심의 마천루와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타롱가 동물원부터, 동물과 직접 손을 맞대고 먹이를 줄 수 있는 페더데일까지! 2026년에는 디지털 가이드와 스마트 예약 시스템이 강화되어 더욱 쾌적한 관람이 가능해졌습니다. 여행 일정과 취향에 맞는 최고의 스팟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
01. 타롱가 동물원 (Taronga Zoo)

시드니의 상징과도 같은 타롱가 동물원은 서큘러 키에서 페리를 타고 이동하며 마주하는 시드니 하버의 전경부터가 여행의 시작입니다.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를 배경으로 서 있는 기린의 모습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독보적인 장면이죠. 5,000마리가 넘는 동물이 살고 있어 규모가 매우 크며, 매일 열리는 바다사자 쇼나 새 공연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즐거움을 줍니다. 다만 경사가 있는 편이라 편한 신발을 신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하며, 2026년에 새롭게 단장한 케이블카를 타고 하늘 위에서 전경을 감상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02. 와일드 라이프 시드니 (WILD LIFE Sydney)

도심 속에서 짧은 시간 안에 알차게 보고 싶다면 달링 하버에 위치한 와일드 라이프 시드니가 최고의 선택입니다. 실내형 동물원이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캥거루, 코알라, 태즈매니아 데블 같은 호주의 대표 동물들을 한곳에서 빠르게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코알라와 함께 아침 식사를 즐기는 이색적인 패키지가 인기가 많으니,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미리 예약해 보시기 바랍니다.
03. 페더데일 시드니 와일드라이프 파크 (Featherdale)

동물과 더 가깝게 교감하고 싶다면 블루마운틴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페더데일 시드니 와일드라이프 파크로 떠나보세요. 이곳은 낮은 울타리 덕분에 동물과의 거리가 매우 가깝습니다. 캥거루와 왈라비에게 직접 먹이를 주거나 코알라를 바로 옆에서 관찰할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입니다. 쿼카나 유성 유대류 같은 호주 토종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어 교육적으로도 가치가 높습니다.
04. 시드니 동물원 (Sydney Zoo)

가장 최근에 문을 연 시드니 동물원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시설을 자랑합니다. 모든 동선이 평지로 설계되어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가장 편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넓은 부지를 활용해 아프리카 사바나 구역을 잘 조성해 두어 사자나 치타 같은 대형 포식자들을 사파리 느낌으로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