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zine detail image

미쉐린 가이드가 주목하는 레스토랑 산에 대해

조승현 셰프가 그려낸 한식의 변주

2026.01.26Directed by Jay

2026 미쉐린 가이드가 올해의 주목할 만한 레스토랑을 선공개하며 미식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한식의 놀라운 재해석을 선보인 레스토랑 '산(SAN)'이 그 이름을 올렸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전설적인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베누(Benu)'에서 내공을 쌓은 조승현 셰프가 이끄는 이곳은, 모던 이노베이티브 다이닝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익숙한 한식의 재료를 낯선 감각으로 풀어내는 '산'은 이제 서울을 방문하는 전 세계 미식가들에게 가장 매혹적인 선택지가 되었습니다.


한식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미식 스펙트럼




레스토랑 '산'의 요리는 우리가 알던 한식의 경계를 정교하게 무너뜨립니다. 조승현 셰프는 랍스터로 담근 젓갈, 참외로 빚어낸 동치미처럼 이색적인 식재료의 조합을 통해 한식의 풍미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합니다. 특히 부산의 소울푸드인 밀면과 돼지국밥을 이노베이티브한 관점에서 해체하고 다시 쌓아 올린 메뉴들은 고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합니다.

미쉐린은 이곳을 향해 "제철 재료의 본질을 완벽히 살리면서도, 소스를 단순한 양념이 아닌 맛의 구조물로서 정교하게 설계했다"고 극찬했습니다. 겹겹이 쌓아 올린 맛의 층은 입안에서 풍부하게 피어나지만, 결코 과하지 않은 절제미로 마무리됩니다. 공간이 주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조 셰프의 테이스팅 코스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예술적인 경험에 가깝습니다.


레스토랑 산(SAN) 방문을 위한 가이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중심에 위치한 '산'은 세련된 미감과 프라이빗한 다이닝 환경을 제공합니다. 미쉐린의 선공개 이후 예약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만큼, 와그(WAUG)를 통한 실시간 예약 현황 확인이나 사전 예약은 필수적입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이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런치와 디너를 모두 운영하여 보다 다채로운 시간대에 미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정교하게 설계된 한식의 미래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곳의 테이스팅 코스가 가장 완벽한 해답이 될 것입니다.

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168길 6 B1
운영: 화-목 18:00-22:00 / 금-토 12:00-22:00 (일, 월 휴무)
가격: 테이스팅 메뉴 35만 원

타겟
production
서비스
universal
버전
3.26.3
폰트
화면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