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zine detail image

류큐의 밤을 밝히는, 무라사키무라 랜턴 페스티벌

2026년 겨울, 오키나와에서 만나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

2026.02.08 (마지막 수정일 2026.02.08)Directed by Jay

오키나와 요미탄촌의 무라사키무라 체험왕국은 과거 류큐 왕조의 화려했던 거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테마파크입니다. 평소에는 다양한 전통 공예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이 겨울이 되면 '오키나와 랜턴 페스티벌'의 무대로 변신합니다. 2026년 현재, 이 축제는 단순히 빛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오키나와의 역사와 현대적인 야경이 어우러진 독보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따뜻한 등불이 전하는 위로와 낭만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곳곳에는 중국식 랜턴, 종이 등불, 그리고 오키나와 특유의 예술성이 가미된 창작 등불까지 약 3,000개가 넘는 조형물이 설치됩니다.

무라사키무라의 고풍스러운 붉은 기와 건물과 돌담길 사이를 비추는 은은한 등불은 마치 시공간을 초월해 과거 류큐 왕국으로 여행을 온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매일 밤 펼쳐지는 프로젝션 맵핑 쇼는 전통 건축물 벽면을 화려한 영상미로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축제를 100% 즐기는 포인트



랜턴 페스티벌은 단순히 걷기만 하는 축제가 아닙니다. 행사장 내에서는 따뜻한 오키나와 소바나 젠자이(단팥죽) 같은 로컬 음식을 판매하는 포장마차가 운영되어 겨울밤의 정취를 더해줍니다.

또한, 방문객들이 직접 자신만의 등불을 만들어 축제 현장에 걸어두거나 들고 다닐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더욱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어둠이 짙어질수록 선명해지는 등불 아래서 찍는 사진은 오키나와 여행 최고의 인생샷이 될 것입니다.

타겟
production
서비스
universal
버전
3.26.3
폰트
화면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