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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린에서 만나는 위스키와 맥주 체험

더블린의 역사와 풍미를 한 잔에 담아내는 웰니스 미식 가이드

2026.02.14Directed by Matthew

더블린의 거리를 걷다 보면 은은하게 퍼지는 홉의 향기와 오크통의 깊은 풍미를 마주하게 됩니다. 아일랜드 사람들에게 술은 단순한 음료를 넘어 역사이자 자부심 그 자체인데요. 특히 아이리시 위스키의 부활과 기네스의 끊임없는 혁신이 맞물린 지금은 더블린의 주류 문화를 경험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시기입니다. 와그(WAUG)가 엄선한 이번 리스트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더블린의 '진짜' 향기를 전해드립니다.


더블린 여행에서 반드시 잔을 채워야 할 명소 리스트

01. 더블린 기네스 스토어하우스 익스피리언스 (Guinness Storehouse)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세계 최고의 흑맥주, 기네스가 탄생하는 곳입니다. 거대한 파인트 잔 모양으로 설계된 이 건물은 기네스의 제조 공정과 창립자 아서 기네스의 철학을 인터랙티브한 전시로 보여줍니다. 투어의 정점은 최상층에 위치한 '그래비티 바(Gravity Bar)'입니다. 더블린 시내를 360도로 조망하며 전문가가 갓 뽑아낸 세상에서 가장 신선한 기네스 한 잔을 즐기는 순간은 여행의 모든 피로를 씻어내 줍니다.


02. 올드 제임슨 디스틸러리 양조장 가이드 투어 (Old Jameson Distillery)

아이리시 위스키의 대명사, 제임슨의 역사적 발상지에서 펼쳐지는 프리미엄 투어입니다. 1780년부터 시작된 위스키 제조의 비밀을 가이드의 흥미진진한 설명과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투어에 포함된 위스키 테이스팅 시간에는 아이리시 위스키 특유의 부드러움이 스코틀랜드나 미국의 위스키와 어떻게 다른지 오감으로 비교 체험하며, 마지막에는 제임슨 시그니처 칵테일로 기분 좋은 마무리를 선사합니다.


03. 아일랜드 위스키 박물관 & 시음 체험 (Irish Whiskey Museum)

특정 브랜드에 국한되지 않고 아이리시 위스키 전체의 방대한 역사를 알고 싶다면 이곳이 정답입니다. 트리니티 칼리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이곳은 시대별로 변화해 온 위스키 산업의 흥망성쇠를 드라마틱한 전시로 구현했습니다. 투어 후 이어지는 전문가와의 시음 세션에서는 각기 다른 숙성 방식과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위스키들을 맛보며, 나만의 위스키 취향을 발견하는 지적인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타겟
production
서비스
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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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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