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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건축의 역사를 만나는 시카고 크루즈

시카고 건축 크루즈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2026.02.22Directed by Amy

시카고는 현대 마천루의 발상지이자,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거대한 실험장과도 같은 곳입니다. 단순히 길을 걷다 올려다보는 빌딩 숲도 웅장하지만 시카고 강 위에서 크루즈를 타고 마주하는 시야는 차원이 다른 압도감을 선사합니다. 강줄기를 따라 미끄러지듯 나아가며 마리나 시티, 윌리스 타워 등 시카고를 상징하는 50여 개의 건축물을 가장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전문 가이드의 해박한 해설과 함께 건물 하나하나에 담긴 공학적 비밀과 역사를 듣다 보면 왜 시카고가 전 세계 건축학도들의 성지로 불리는지 비로소 실감하게 됩니다.


마리나 시티부터 트리뷴 타워까지 이어지는 시각적 향연




크루즈에 몸을 싣고 나아가면 옥수수 모양을 닮은 독특한 외관의 '마리나 시티'가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어지는 고딕 양식의 정수 '트리뷴 타워'와 90도 각도의 직선미가 돋보이는 '윌리스 타워'까지, 각기 다른 시대와 스타일의 건축물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특히 강물에 반사되는 빌딩의 조명과 구름에 닿을 듯한 첨탑의 조화는 낮에는 역동적인 도시의 에너지를, 해 질 녘에는 황금빛 낭만을 선사하며 여행자의 셔터를 쉴 새 없이 움직이게 만듭니다.


시카고의 바람과 이야기를 한 번에 담는 여유



약 75분에서 90분 동안 진행되는 이 투어는 시카고 여행 중 가장 편안하면서도 유익한 시간입니다. 쾌적한 데크 좌석에 앉아 시카고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풍경은 도보 여행과는 비교할 수 없는 여유를 선사하죠. 가이드는 1871년 대화재 이후 폐허가 된 도시가 어떻게 세계 최고의 건축 도시로 재탄생했는지 흥미로운 서사를 들려줍니다. 단순한 유람선 탑승을 넘어, 도시의 정체성을 온몸으로 흡수하는 지적인 휴식을 경험해 보세요.



시카고 여행의 필수 코스인 만큼, 인기 있는 시간대의 크루즈는 현장에서 표를 구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이제 와그에서 실시간으로 잔여 좌석을 확인하고 모바일 바우처로 스마트하게 예약해 보세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티켓을 미리 확보한다면 매표소 앞의 긴 줄 대신 시카고 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장이라도 더 사진에 담는 여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여러분의 미국 여행을 더욱 깊고 풍성하게 채워보시길 제안합니다.

타겟
production
서비스
universal
버전
3.26.3
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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