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3.28Directed by Jay
화려한 빌딩 숲이 가득한 홍콩 센트럴, 그 중심부인 알렉산드라 하우스에는 도심의 소음을 잠시 잊게 만드는 마법 같은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미쉐린 1스타에 빛나는 프렌치 레스토랑 '아미(Ami)'입니다. '친구'라는 뜻의 이름처럼 다정하면서도 품격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는 이곳은 홍콩 여행에서 가장 우아한 한 끼를 꿈꾸는 이들에게 허락된 비밀 정원 같은 곳이죠.
1. 니콜라 부탱이 그려낸 현대적 프렌치의 정수

아미의 주방을 진두지휘하는 이는 세계적인 미쉐린 스타 셰프 니콜라 부탱(Nicolas Boutin)입니다. 그는 프랑스 요리의 엄격한 전통 위에 현대적인 터치를 가미해 매 접시마다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예술 작품을 내놓습니다.
단순한 식사를 넘어 하나의 문화적 경험을 지향하는 아미는 4개의 독특한 다이닝 섹션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활기찬 분위기부터 프라이빗한 순간까지, 당신이 원하는 무드에 맞춰 최적화된 다이닝 경험을 선사하죠. 특히 전문가가 엄선한 와인 페어링을 곁들이면, 요리마다 최상의 궁합을 이루는 풍미가 입안에서 오케스트라처럼 펼쳐지는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2. 2,000병의 와인과 400종의 위스키

아미가 미식가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이유는 압도적인 주류 컬렉션에 있습니다. 2,000병이 넘는 방대한 와인 리스트는 물론 400종 이상의 위스키 컬렉션은 홍콩 내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하죠.
세련된 실내 좌석에서 소믈리에의 추천을 받아 희귀한 빈티지 와인을 음미하거나, 홍콩의 매혹적인 시티뷰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정원에서 위스키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마천루 사이로 불어오는 기분 좋은 바람과 최고급 프렌치 요리, 그리고 완벽한 술 한 잔이 어우러진 밤은 2026년 홍콩 여행 중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3. 예약 한 번으로 완성되는 다이닝

럭셔리 레스토랑 방문 시 가장 번거로운 것이 예약과 서비스 요금 계산이죠. 아미는 복잡한 전화 예약 없이 와그를 통해 간편하게 좌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특히 10%의 서비스 요금이 미리 포함된 투명한 가격 정책 덕분에, 현장에서 추가 지불에 대한 고민 없이 오로지 미식의 즐거움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기념일이나 자신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 같은 하루를 계획하고 있다면, 홍콩의 심장부에서 즐기는 이 프라이빗한 만찬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