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4.12Directed by Amy
말레이시아의 뜨거운 열기를 피해 시원한 고원 지대로 떠나는 길, 그 설레는 여정의 시작은 단연 아와나 스카이웨이(Awana SkyWay)입니다. 2026년 현재, 쿠알라룸푸르 근교 여행의 필수 코스인 겐팅 하이랜드로 향하는 가장 빠르고 드라마틱한 방법이죠. 단순히 이동 수단을 넘어, 발아래 펼쳐지는 1억 3천만 년 전의 원시림을 감상하며 하늘을 유영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하늘 위에서 마주하는 압도적인 초록빛 세계

아와나 스카이웨이에 몸을 싣는 순간, 창밖으로는 믿기지 않을 만큼 장엄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해발 1,800m의 고지를 향해 올라가는 약 10분 동안 열대 우림의 짙은 녹음과 겐팅 하이랜드의 마천루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죠.
특히 2026년 여행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선택은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입니다. 발아래로 깎아지른 절벽과 울창한 나무 꼭대기가 고스란히 비치는 아찔함은 오직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스릴입니다. 구름 사이를 뚫고 올라가며 기온이 서서히 낮아지는 것을 피부로 느낄 때, 비로소 고원 낙원에 도착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중간 기착지에서 만나는 평온, '친 스위 동굴 사원'

아와나 스카이웨이의 영리한 매력 중 하나는 중간 지점인 친 스위(Chin Swee) 역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추가 요금 없이 잠시 내려 웅장한 9층 탑과 거대한 불상이 있는 '친 스위 동굴 사원'을 둘러보세요.
깎아지른 듯한 산비탈에 세워진 사원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그곳에서 내려다보는 산 아래의 경치는 케이블카 안에서 보던 것과는 또 다른 감동을 줍니다. 잠시 마음의 평온을 찾은 뒤, 다시 케이블카에 올라 최종 목적지인 스카이아베뉴(SkyAvenue)의 화려한 세상으로 여정을 이어가 보세요.
기다림은 줄이고 설렘은 길게

주말이나 공휴일, 겐팅 하이랜드로 향하는 길은 늘 붐비지만 아와나 스카이웨이는 시간당 수천 명을 수송하는 최신 시스템으로 쾌적함을 유지합니다.
시원한 고원의 바람을 맞으며 도착한 정상에는 복합 쇼핑몰 스카이아베뉴와 야외 테마파크인 겐팅 스카이월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동하는 시간조차 하나의 액티비티가 되는 아와나 스카이웨이는 당신의 겐팅 여행을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한 서사로 채워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