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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여행 필수템, 메이플 루프 버스

단 한 장의 패스로 누리는 스마트한 도심 일주

2026.04.16Directed by Amy

히로시마 여행을 계획하며 노면전차와 버스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여행자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는 ‘메이플 루프 버스(Meipuru-pu)’를 주목해 보세요. 히로시마의 주요 랜드마크를 가장 효율적으로 잇는 이 붉은색 순환버스는 복잡한 노선도 없이도 당신을 히로시마의 심장부로 안내합니다. 신칸센역에서 내려 짐을 풀기도 전에 시작되는, 메이플 루프 버스만의 매력적인 여정을 소개합니다.


환승 걱정 없는 명소 사냥, 3가지 컬러의 루트



메이플 루프 버스의 가장 큰 장점은 ‘관광객 맞춤형 동선’입니다. 오렌지, 레몬, 그린으로 나뉜 세 가지 노선은 히로시마역(신칸센 입구)을 기점으로 평화기념공원, 원폭 돔, 히로시마성, 슈케이엔 정원 등 우리가 꼭 가봐야 할 명소들만 콕콕 집어 운행하죠.

어느 노선을 타더라도 히로시마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주요 스폿에 닿을 수 있으며, 노선 간 환승도 자유롭습니다. 예를 들어, 오렌지 노선을 타고 평화공원의 엄숙함을 느낀 뒤, 다시 레몬 노선으로 갈아타고 세련된 쇼핑가인 핫초보리로 향하는 식의 유연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2026년의 스마트한 여행자라면 낯선 시내버스 노선을 공부하는 대신 이 붉은 버스에 몸을 싣고 창밖의 풍경을 즐기는 여유를 선택해 보세요.


JR 패스 소지자라면 ‘무료’, 가성비까지 잡은 1일 패스



메이플 루프 버스가 여행자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경제성’입니다. 2026년 기준으로 성인 600엔(아동 300엔)이면 하루 종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1일 패스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버스를 세 번만 타도 본전을 뽑고도 남는 합리적인 가격이죠.

특히 JR 패스(전국판)나 JR 서일본 레일 패스를 소지하고 있다면 별도의 티켓 구매 없이 승사 시 패스만 보여주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는 사실! 교통비를 획기적으로 아껴 히로시마의 별미인 오코노미야키 한 판을 더 즐길 수 있는 기분 좋은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개별 요금을 지불할 때도 교통카드(IC카드) 태그 한 번이면 충분해 잔돈을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습니다.

타겟
production
서비스
universal
버전
3.28.2
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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