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5.03 (마지막 수정일 2026.05.03)Directed by Amy
제주공항에서 불과 30분 해안가의 시끌벅적함을 뒤로하고 한라산의 품으로 깊숙이 들어가면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평온함이 펼쳐집니다. 올해 제주 호캉스의 새로운 기준점이 된 엠버 퓨어힐 호텔 & 리조트입니다. 앞에는 어승생 오름과 광활한 초원이 뒤로는 울창한 삼림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이곳은 제주 자연이 주는 '온전한 휴식' 그 자체를 공간으로 구현해냈습니다.
제주의 결을 닮은 휴식, 포레스트와 힐


엠버 퓨어힐의 건축은 제주를 닮았습니다. 제주의 돌담집과 웅장한 한라산의 능선을 모티브로 설계된 '포레스트'와 '힐' 객실은 자연 속에 녹아든 요새와 같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객실마다 마련된 프라이빗 노천탕(자쿠지)입니다. 중산간의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따뜻한 물속에 몸을 담그면 일상의 번잡함은 사라지고 오직 바람 소리와 새소리만이 곁을 채웁니다. 밤에는 쏟아질 듯한 별을 바라보며 즐기는 자쿠지 스파는 엠버 퓨어힐에서만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사치입니다.
하늘을 유영하는 감각, 루프탑 인피니티 풀



본관 3층으로 올라가면 엠버 퓨어힐의 시그니처인 루프탑 인피니티 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닥 일부가 투명하게 설계되어 아찔하면서도 경이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이곳은, 탁 트인 제주의 숲 전망을 배경으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명소입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수영장 맞은편에서 요가 클래스가 열립니다. 한라산의 정기를 마시며 몸을 깨우는 시간은 당신의 여행을 한층 더 건강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