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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가장 감각적인 숙소 2곳

장인의 미학이 깃든 이타미니부터 요트 항해의 꿈 한산 마리나까지

2026.05.15Directed by Sakura

남해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은 그 자체로 거대한 예술 작품입니다. 화가 이중섭과 작가 박경리 등 수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었던 이 도시에서 여러분의 감성을 깨울 두 가지 색깔의 숙소를 소개합니다. 정갈한 장인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과 푸른 바다로의 항해를 꿈꾸는 곳 당신의 통영은 어떤 모습인가요?


1. 장인의 손길이 닿은 고요한 안식처, 이타미니 호텔 (ITAMINI)




통영 항구의 활기찬 골목 안쪽, 마치 숨겨진 보석처럼 자리 잡은 이타미니 호텔은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의 철학을 잇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화려함보다는 '비움'과 '절제'의 미학을 추구합니다. 돌과 나무, 종이 등 자연의 소재를 세심하게 다룬 인테리어는 객실에 들어서는 순간 여행자의 마음을 단번에 차분하게 가라앉혀 줍니다.

객실 곳곳에 배치된 정갈한 가구와 은은한 조명은 쉼의 본질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특히 이타미니만의 정성스러운 조식과 함께 제공되는 정갈한 다구 세트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다 보면, 왜 이곳이 미식과 미학을 동시에 사랑하는 이들의 원픽이 되었는지 알게 됩니다. 통영의 예술적 감수성을 숙소에서도 고스란히 이어가고 싶은 분들에게 이타미니는 단순한 호텔 그 이상의 영감을 주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2. 남해의 파도를 가르는 럭셔리 휴양, 한산 마리나 호텔 & 리조트




바다와 더 가까이, 통영의 이국적인 낭만을 만끽하고 싶다면 한산 마리나 호텔 & 리조트가 정답입니다. 제주나 동남아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건축 양식과 야자수가 늘어선 풍경은 일상을 순식간에 지워버리죠. 객실 밖으로 나서면 바로 수영장과 바다가 이어지는 동선은 휴양지로서의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의 백미는 단연 리조트에서 직접 운영하는 요트 투어입니다. 투숙객들은 전용 선착장에서 요트를 타고 한산도 앞바다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붉게 물드는 남해의 노을을 요트 위에서 바라보는 경험은 한산 마리나만이 줄 수 있는 독보적인 선물입니다. 가족과 함께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연인과 함께 바다 위 낭만을 만끽하며 '맛과 멋'이 어우러진 통영의 정수를 경험해 보세요.

타겟
production
서비스
universal
버전
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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