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6.09Directed by Matthew
상하이는 언제나 새로운 이유로 여행자들을 놀라게 하는 도시예요. 화려한 스카이라인과 세련된 카페, 오래된 골목과 현대적인 건축물이 공존하는 도시답게 매년 새로운 명소들이 등장하곤 해요. 최근 상하이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간 중 하나는 바로 레인포레스트 온실 정원이에요. 도심 한가운데 거대한 열대우림을 옮겨놓은 듯한 이 공간은 기존의 식물원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선사해요.
유리 온실 안에 펼쳐진 또 다른 세계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공기가 달라지는 것을 느끼게 돼요. 높게 자란 야자수와 열대 식물들, 층층이 이어지는 초록빛 풍경이 마치 동남아시아의 정글 한가운데 들어온 듯한 기분을 만들어 줘요.
천장을 가득 채운 거대한 유리 구조물 사이로 햇살이 내려오고, 곳곳에는 폭포와 수변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요. 상하이라는 거대한 도시 한복판에 있다는 사실을 잠시 잊게 될 정도예요.
상하이의 새로운 풍경을 만나는 시간

레인포레스트 온실 정원은 단순히 식물을 감상하는 공간이 아니에요. 초록빛 풍경 속을 천천히 걸으며 잠시 여행의 속도를 늦추는 공간에 가까워요.
특히 사진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꼭 방문해 보길 추천해요. 높은 야자수 아래로 이어지는 산책길과 열대 식물들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마치 해외 리조트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줘요.
상하이 여행을 여러 번 다녀온 사람이라도 이곳은 조금 새롭게 느껴질 거예요. 화려한 도시의 모습과는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기 때문이에요.
만약 이번 상하이 여행에서 조금 색다른 장소를 찾고 있다면, 레인포레스트 온실 정원은 가장 신선한 선택이 되어줄 거예요. 유리 온실 안에 펼쳐진 초록빛 정글은 상하이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의외의 풍경 중 하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