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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주유패스 28시간 활용 방법

도착한 오후부터 다음 날까지, 전철과 명소를 한 장으로

2026.11.04 (마지막 수정일 2026.11.04)Directed by Tony

오후 비행기로 간사이공항에 내리면 첫날을 이동만 하다 보내기 쉬워요. 오사카 주유패스 간사이공항판은 이런 여행자를 위해 2026년 10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28시간권이에요.

난카이 전철로 간사이공항역에서 난바역까지 가는 편도 1회에, 오사카 시내 전철·버스 자유 승차와 약 40곳의 관광 시설 입장이 함께 들어 있어요.

이용을 시작한 시각부터 28시간 동안 쓸 수 있어서, 오후나 저녁에 도착해도 도착한 날과 다음 날을 이어서 여행할 수 있어요.


간사이공항역에서 난바역까지 난카이 전철로

공항에 도착하면 간사이공항역에서 난카이 전철을 타고 바로 난바로 향할 수 있어요. 이 편도 구간이 패스에 포함돼 있어서 공항에서부터 패스를 쓰기 시작하면 돼요.

다만 간사이공항역에서 타고 난바역에서 내리는 방향만 이용할 수 있어요. 난바에서 공항으로 돌아갈 때는 쓸 수 없고, 간사이공항역부터 사카이역 사이의 역에서는 중간에 내릴 수 없어요.

라피트처럼 좌석을 지정하는 특급 열차는 별도 요금이 필요하고, 공항버스는 패스에 포함되지 않아요.


28시간 동안 오사카 시내를 자유롭게

난바에 도착한 뒤에는 오사카 메트로 전 노선과 오사카 시티버스(일부 노선 제외)를 자유롭게 탈 수 있어요. 한큐·한신·게이한·긴테쓰·난카이 전철도 오사카 시내를 중심으로 정해진 구간에서 타고 내릴 수 있어요.

오사카성 천수각,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전망대, 쓰텐카쿠 전망대, 톤보리 리버크루즈 등 약 40곳에 추가 입장료 없이 들어갈 수 있어요. 시설마다 패스 유효 시간 안에 한 번씩 이용할 수 있어요.

첫날 저녁에는 난바 주변에서 리버크루즈를 타고, 다음 날 오전에는 오사카성과 우메다를 묶어 둘러보는 식으로 일정을 짜 보세요.


주유패스 간사이공항판 쓰기 전에 알아둘 것

패스는 스마트폰 화면의 QR 코드로 써요. 전철은 개찰구에서, 버스는 내릴 때, 관광 시설은 입장할 때 QR 코드를 보여 주는데, 그 순간 패스가 유효 시간 안이어야 해요.

화면 캡처나 인쇄한 QR 코드로는 이용할 수 없어요.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전망대는 15시까지 패스로 입장할 수 있고, 쓰텐카쿠 전망대는 현장에서 시간대를 예약해야 해요.

시설 휴관일과 운영 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해 보세요. 공항에 내린 순간부터 오사카를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주유패스 간사이공항판으로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